●運命&人間 意志★용인철학관★동백작명소★용인재개명●



​█ 운명의 뜻은 이렇다. 즉,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하여진 목숨이나 처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불확실한 생사(生死)나 존망에 관한 처지를 말한다. 

█ 인간 의지의 뜻은 이렇다. 즉, 어떠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의식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내적 욕구나 도덕적인 가치 평가를 말한다. 바꾸어 말해서 특정 인간의 결심이나 미래를 향한 마음을 나타낸다.

위 두 가지 명제를 크게 보자면 특정 인간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운명이란 이렇다. 즉, 무릇 특정 인간의 대운과 세운과 소운 등은 태어날 당시부터 固着(고착)되어 변할 수 없는 鐵甕城(철옹성) 영역일 뿐이다. 다만, 특정 개인이 변화하는 운명에 時宜適切(시의적절) 하게 대응하느냐 아니냐로 천지 차이(天壤之差) 길흉화복의 喜悲(희비)가 상호 엇갈리게 될 뿐이다.

즉, 切齒腐心(절치부심) "삼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사물의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시종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으면, 능히 특정 개인 각자 최악의 죽을 운명에서 되살아날 수 있다"라는 명제를 항상 되새겨 기억하여 운용할 것을, 선량한 인연이 닿는 천하 중생에게 진심으로 권면한다.

무릇, 바꾸어 말해서 運命이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즉, 특정 인간의 타고 난 밥그릇(사주팔자)이 제아무리 그럴듯하게 보기 좋고, 품격을 갖추어도 대운과 세운과 소운의 시의적절한 도래와 조화가 없으면, 그야말로 제아무리 "백발이 될 때까지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와 무술과 각종 수련을 할지라도" 죄송하게도 그야말로 "백면서생(傷官見官制過)의 평범한 백발 도사의 인생으로 끝날 뿐"이다라는 사실이다.

역시, 특정 인간 인생의 잘 되고 못 되는 성패와 길흉화복의 핵심은, 오고 가는 <運> 을 능히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잡을 수 있느냐? 아니냐와, 미련 없이 보낼 수 있느냐? 아니냐로 판가름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차이{陽男陰女(양남음녀)는 順行(순행), 陰男陽女(음남양녀)는 逆行(역행)한다.}에 따라서, 운이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에 인간의 의지로는 결코 바꿀 수 없음을 읊조릴 뿐이로다.

인간과 각종 동물이 살아가는 모양새란 곧 동적 행위의 樣態(양태)로 본다. 연료공급(음식 즉, 고기와 곡물 열매)을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행동일 뿐이다. 다시 말해, 천하의 살아 있는 특정 인간은 열심히 또는 게을리 일해서 먹고 배가 부르면 놀고, 섹스하고, 좀 게으르고 싹수없는 놈은 농땡이 치면서 타인의 재화와 용역을 빼앗으려고 타인을 공격하고 침략하여 빼앗기 때문에, 그것이 戲畫化(희화화)되어 세월 속에서 인간의 방랑벽이 생겼다고 추론할 수도 있다.

또한, 天地神明(천지신명)이란 무엇인가? 간혹 海印導師의 “천지신명님께 염원합니다.”란 표현을 보고 귀신을 믿고 운운(云云)하면서 부정(否定)한다고 말하는 자가 있어서 천지신명에 관해서 설명한다. 이하 天地神明의 天(하늘 천) 地(땅 지) 神(정신 신) 明(밝을 명) 즉, 하늘과 땅 사이의 밝은(태양) 정신이란 뜻으로 표현했을 뿐, 神字(신자)를 鬼神(귀신) 鬼字(귀자)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 또 한 가지 이유가 있다. 즉, 人乃天(인내천)일진대, 지나치면 너무 시건방지다는 의미가 강해져서 그냥 天地神明(천지신명)이라고 상위(上位) 개념을 말한 것이지, 귀신 따위를 믿어서 神을 논한 것이 결코 아니다.

대저 하늘 아래, 인간은 천하 만물의 주관자일 뿐, 허망한 "인격 神"은 결연코 부정한다. 단연코 말하자면, 천하의 해인(海印)은 귀신을 부정하고 무시할 뿐이다. 그러나 귀신을 믿고 싶은 중생은 마음대로 믿어라. 그들의 순수하거나 무지하거나 막연한 희망을 꺾어 버리거나 단절해버릴 마음은 秋毫(추호)의 거짓도 없다. 다만, 누구든지 海印을 그러한 허망한 부류로 끌어들이지만 않으면,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浩浩蕩蕩(호호탕탕) 한 세상을 나의 인연이 다하는 날까지 치열하게 또는 한가하게 살아갈 예정을 실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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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날까지 천하의 어느 사람이라도 가르치지 않는 사실 즉, 運命이란? 바로 "사람과 사람(人間)의 만남일 뿐이다."란 명리 학문을 평생 공부한 끝에 도출해낸 사실을 천하 중생에게 조건 없이 무한하게 널리 알린다. 그곳에서 출발하여 佛家(불가)의 "정법과 팔정도"의 자세로 전력을 다하여 窮究(궁구)하면, 그렇게도 다루기 힘들었던 인간의 <運命>에 대한 인위적인 손질을 가해서 時宜適切(시의적절) 하게 적응해볼 수 있다.

사실 위 두 가지 명제를 논한 이유는 이렇다. 천하의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막론하고 특정 사주팔자(탄생 연월일시)를 타고 난다. 계절의 변화상으로 살펴볼 때 사주팔자에서 월령으로부터 10년의 단위로 순행 또는 역행의 이치로 규칙적으로 진행한다. 특정 인간이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이 타고난 특정 사주팔자를 사전에 충분하게 알고 나서 원만하게 대운과 세운(년운•월운•일운•시운)에 잘 적응해서 최악의 상황을 잘 피해 나가고 최선의 상황을 잘 적응해서 각자 수명에 따른 전체 인생을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책을 구함에 있는 것임은 필연적인 요청사항이다.

우리는 제아무리 최악의 사주팔자를 타고났을지라도 당장 小人 短命(단명)하거나 청년 시절 종명(終命)하지 않는다면, 각자 고유의 특정 “인간 의지”를 가지고 세속적으로 주어진 상황을 개선하고 좀 더 희망스럽고 부유하고 여유있는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물론 최악의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乾命이 소위 “군겁쟁재(群劫爭財)” 격국을 타고나면 제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소위 잘살아보기 위하여 나름 최선을 노력을 강구할지라도 생활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친구나 타인으로 인하여 상신(傷身) 하거나 탈재(奪財) 하거나 정신적인 황폐(荒廢)함을 겪게 될 수 있다.

그러한 특정 위인에게 소위 맞춤형 조언(친구를 함부로 믿거나 따르지 말고 항상 근검절약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스려야 한다는 등)을 지속해서 반복된 교육으로 강화할지라도 오히려 그의 환경은 거꾸로 흐르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전혀 소용없는 조언으로 추락하여 들리게 될 뿐이다. 그렇게 반복하는 최악의 상황이 계속하는 사람에게 공부와 참선과 마음 수양과 체육과 무술 수련 등은 실로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을 뿐인 것을 어떻게 “최악의 사주팔자를 타고났을지라도 특정 인간 의지로 최악의 상황을 혁파하고 이겨내서 현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라고 얼굴 표정을 바꾸지 않고 양심에 어긋날 언어로써 그의 길을 가르칠 수가 있는가? 라는 말씀을 드린다.

물론 운명이란 바로 내가 스스로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의 상징적인 뜻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의미라고 추론할 수 있다. 나의 특정 인간 의지로 좋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소위 좋은 사주팔자를 가질 수 있는가? 아니면 최악의 사주팔자를 가질 수밖에 없는가? 라는 사실이 결정된다. 위 상황을 총체적으로 종합하여 판단하자면 이렇게 추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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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다시 말해서 운명과 특정 인간 의지로 서로 불가침의 영역을 포함하기 때문에 당대에 소위 특정 인간 의지로 원래 타고난 사주팔자의 행로를 결코 바꿀 수 없다는 최종적일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우주는 원래부터 처음과 끝이 없이 항재(恒在)할 뿐이고, 자유 의식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과 선악미추(善惡美醜)를 분별하여 인식하고 시공을 즐기는 천하의 중생이 변화하는 운명에 적응할 수 없다면 애당초 “호모 사피엔스”로 태어난 의의와 끈질긴 인연이 없으므로 시공에 편승하여 잘 적응할 방법을 찾아서 주어진 또는 타고난 운명에 적응할 수밖에 없다.

대저 우주는 무한하게 펼쳐있고 공간은 광대무변(廣大無邊)하고 특정 인간이 추측하는 우주의 크기는 약 999백만 광년(光年)=1광년은 9조4,670억7,782만Km 거리라고 말하는데, 바꾸어 말해서 무시무종(無始無終)이라고 표현함이 근사치의 의미에 더욱 가깝다. 우주 공간에서 소위 "Gold Zone 권역 내"에서 소위 생물체가 생존할 수 있다. 인간의 경우 체온이 섭씨 36.5도를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바로 태양계 내에서 지구가 돌고 있는 권역 주변이 바로 소위 Gold Zone 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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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에 우주가 광대무변할지라도 그것을 인식하고 기록하고 말하고 事物로 지정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위대한 우리 “호모 사피엔스” 종족이다. 그러한 종족이 그러한 광대무변한 공간에 생물체인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희박한 확률의 기회를 부여잡은 천하의 중생은 스스로 인식하고 자각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특정 인간 의지로 자신의 운명을 제어하지는 못할지라도 편승할 기회를 주어야만 소위 “조화와 균형”의 원리로 돌아가는 우주에 법칙에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뜻이 부여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말할진대, 특정 인간은 사물의 결과를 부르는 인간 의지 다시 말해, 항상 첫 마음을 잘 먹어야만 소위 장차 인생에서 만사형통(萬事亨通)하리라 전망할 뿐이로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