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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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풍수지리★용인·동백철학관★용인작명소●

海印導師 3 2,158 2022.04.08 08:29

 

사실 海印은 제 종교의 순수한 인간적(人間的)인 방면은 존숭(尊崇)할진대, 허망한 귀신(鬼神)을 논하는 제(諸) 종교 즉, 불교•기독교•천주교•이슬람교나 그러한 종교 이론을 아전인수(我田引水)로 해석하여 사용하는 각종 사이비(似而非) 종교 등 종교(宗敎)라는 말만 보고 들어도 강한 거부감으로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체질이다.

도대체 광활한 천하에 거(居)함에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망한 하느님과 주님이라는 말과 글씨는 진실로 가소롭게만 들리는 줄 안다. 인간은 이렇다고 판단한다. 즉, 타고난 저마다의 분수(分數)를 알고 나서, 포기할 명제(영원한 생명 취득)는 과감하고 냉정하게 포기한 후, 영원불변(永遠不變)한 명제(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되새겨 인정(認定)하고 나서, 제(諸) 사물(事物)에 거리낌 없는 자유인(自由人)으로 살면, 그것이 바로 삼생(三生)의 낙원(樂園)을 이루어 살아갈 보다 확실한 방법일 뿐이로소이다.

또한, 풍수지리는 이렇다. 즉, 그것은 이렇다. 소위 멍청한 인간들의 ‘인생은 복합적인 종합예술이다’란 사실 하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무식한(?) 종자(種子)가 어찌 제삼자에게 귀동냥으로 풍수지리 학문을 알게 된 후, 이를 맹신하여 가문의 조상님 산소를 이리저리 마구 옮겨대는 황당한 작태(作態)를 말하여 소위 ‘풍수지리가 자손이 잘 되는 것을 보았는가?’라는 말이 떠돌 수 있다.

무릇 사물을 보다 냉정하게 논하자면 이렇다. 인간의 삶은 정(靜)과 동(動)의 조합일진대, 정(靜)은 휴식이요 죽음이다. 동(動)은 생명이요 물상의 세계를 설계하고 현실적으로 만들고 이루어내는 힘이다. 그래서 최종적인 결론(結論)을 내린다. 광활한 세상의 제 사물이 그렇게 천변만화(千變萬化)하고, 뒤엉켜있고, 혼돈(混沌)의 기운이 광속(光速)으로 돌고 있는데 불구하고, 정적(靜的)인 풍수지리(조상유골)로 동적(動的)인 세계를 침범(侵犯)하려고 기획(企劃)하는가라는 말씀이다. 천하(天下)가 비웃을 허망한 작태(作態)일 뿐이로다.


다만, 종교와 풍수지리를 상호 연관하여 해석하자면 이렇다. 즉,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의 지론을 빌린다. 인류 역사속에서 호모 사피엔스 종족의 과학기술 발전은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에서 찾는다. 인간의 역사는 비록 허망할지라도 각종 상상력이 빚어내는 가상의 결과물로 다시 말해, 과거의 특정 염원(가령, 하늘을 날고 싶다란 생각)이 미래의 발원 성취사항(비행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 우주선을 발사하는 기술로 발전 중)으로 가끔 현출하는 현상을 상호 연관 지어 부연 설명하는 한 종류의 학문분야일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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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2.04.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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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2.04.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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