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如一論★용인철학관★수지철학관★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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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存在의 分明한 理致는 <生死如一·생사여일>일진대, 무엇 때문에 愚昧(우매)한 衆生(중생)은 그렇게도 生死(생사)에 관련된 현상에 얽매여서 타인을 해치려고 하는가? 결국, 인과업보를 만날 것일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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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우주)는 無限(무한)하며, 첫 출발점인 陰陽(음양) 즉, 熱(양)과 冷(음)한 "溫度(온도)의 差異(차이)"로 인하여 바람이 불고, 바람이 부는 현상으로 인하여 수증기가 날아 오르고 공중에서 수증기가 기압의 변화에 의하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비를 뿌리고, 비는 산을 허물고 계곡과 강을 만들면서 바다에 이르고, 다시 태양은 태양열로 바다의 물을 덥혀서 수증기를 만들어 공중으로 상승하게 하는 순환 현상을 영원하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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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이런 순환 현상을 반복하여 永遠하게 "暴發(폭발)과 融合(융합)"을 始作(시작)도 끝도 없이 反復(반복) 循環(순환)하는 理致(이치)로 움직일진대, 그저 만물의 영장이라고 스스로 칭하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生物(생물)은 現存(현존)을 熾烈(치열)하게 살면서 "瞬間(순간)을 永遠(영원)처럼" 즐기고 누리면 그것으로 充分(충분)할 뿐인데, 莊子 이르기를, "이 땅에서 생존의 시간이란? 마치 駿馬(준마)가 창문 틈 사이로 휙 달려서 지나가는 시간에 비유할진대"~~~그렇게도 생각과 이념이 다른 상대를 못 죽여서 미쳐서 날뛰고 있는가? 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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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한 치 앞도 못 내다보는 천하의 미련하거나 어리석은 중생아! 核心(핵심)을 한마디 설파한다. 즉, 우주의 극히 작은 영역인 인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바로 <調和·조화와 均衡·균형>의 達成(달성)이란 무형의 공간에서 서성이고 있을 따름이다란 말씀을 드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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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