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性的放縱♥용인신생아작명♥용인결혼궁합♥용인이사택일●

大抵 인간 남녀는 종족 보존을 위하여 성적인 관계를 갖게 되고, 본능적으로 말초신경의 쾌감을 추구하게끔 DNA 속에 각인되어 있다. 다만, 본능보다도 이성이 지배할 때 적절하게 상호 조정이 되어 아름다운 남녀 관계가 성립할 뿐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예도 있다. 그들은 이성과의 섹스 후에 뒤따르는 출산이나 아이 양육 문제 등은 아예 생각조차 없고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 오로지 육체적인 말초신경의 쾌감만 끝없이 추구할 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말초신경의 쾌감을 끝까지 추구하면 반드시 한계가 오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또 다른 쾌감추구의 수단인 마약 도박 기타 유흥 수단 등에 빠져들 공산이 크다. 그렇지만 종내는 마약은 바로 죽음의 전령사일 뿐이다.

오늘 海印이 이러한 주제로 답변을 옮긴 이유는 결혼제도에 회의(懷疑)를 가진 어떤 친구의 심각한 질문 때문에 몇 자 쓴 것일 뿐이다. 천하의 누구든지 항상 자유롭고 잘 지내시기를 염원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행복하고 강건하시길 빈다. 다만, 앞에 거론한 그 친구는 현재 황혼이혼을 감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즉, 결혼제도의 반칙에 따른 친구의 우려에 대한 답변은 이러하다. 다시 말해서, 사회적으로 볼 때 어떤 제도란? 시대의 필요성 때문에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즉, 인간의 결혼제도는 인간 본성 중의 하나인 성적(性的)인 방종(放縱)을 방지(防止)하기 위한 최소한(最小限)의 사회적(社會的) 조치(措置)라고 본다.

사회적으로 남녀가 결혼했다고 해서 다른 이성을 찾지 말라는 법칙은 없다. 성적으로 방종할 똥개 잡종의 개성을 타고난 연놈은 성적인 방종을 규제한답시고 형벌로써 제아무리 성기를 자르고 지진다고 해도 그들은 또 다른 방법을 찾는다. 각자의 특성대로 인생을 살아가게 내버려 두면 된다.

男女 間 性的(성적)인 放縱(방종)의 結末(결말)은 1. 怪疾(괴질) 2. 短命(단명) 3. 精神(정신)의 荒廢化(황폐화) 4. 物質的(물질적)인 窮乏(궁핍) 5. 配偶者(배우자)의 怨恨(원한)에 의한 殺害(살해) 等 여러 가지 사회적인 副作用(부작용)을 왕창 가져오는 것이니까 제 願하는 대로 살게 내버려 둬도 自然的(자연적)으로 淘汰(도태)되니 제삼자는 전혀 걱정할 必要(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즉, 가까운 과거 법률적인 간통의 규제(성문법 간통죄 규정 폐지)를 풀어준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온통 간통 천국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이다. 현실을 보면 증명되고 있단 말씀이다. 결국 우리 사회는 미꾸라지{타고난 천성(天性)이 음탕(淫湯)하거나 아니면 내부에서 끓어오르는 기운을 주체하지 못해서 이성과 바람을 피울 연놈끼리 서로 돌아가면서 연자방아를 찧고 찧을 뿐이란 말이다.} 한두 마리가 온 도랑물을 구정물로 만드는 이치일 뿐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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