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功修鍊(下丹田呼吸法)★용인작명소★海印導師★김철승●
하단전 호흡법에 대한 간략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즉, 하단전 호흡법은 强功과 軟功이 있다. 강공은 무술수련자들이 發經을 위해서 필요한 것인데, 海印은 처음부터 강공을 배워서 자칫 잘못 수련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그 방식을 非 武術人에게 전하기는 좀 무리가 있다.
1987년경 현직 경찰관 근무 당시 裵某 서장의 부탁 때문에(수련비 30만 원까지 줘가면서 배워오라고 부탁함) 당시 광화문 근처 某 빌딩에서 봉우 故 권태훈옹과 제자들이 운영하는 연정원 계열 도장으로 가서 권태훈 옹에게 직접 이 연공을 배워서 배건수 서장에게 잘 전했다. 권 옹에게 배운 연공은 "호흡의 시간을 늘릴수록 공력이 쌓인다"라고 海印이 냉정하게 판단하면, 失笑(실소)를 금치 못하는 소위 斯欺성 發言(?)을 하고 있었다. 그러려면 차라리 "정통 요가"를 배움이 정신수련과 건강에 더욱 좋을 수가 있다.
강공도 3초에서 5초로 발전시키고 5초에서 7초, 그다음 10초, 최종적으로 13초로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면, 누구든지 수행할 수가 있다. 다만 약 일 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수련을 진행해야 소위 주화입마 현상이 안 온다.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스스로 원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흑심이 없이 인연이 닿고 기회가 되면 가르쳐 드릴 수 있다.
1. 방석을 반으로 접어서 엉덩이에 깔고 가부좌 자세로 신체의 상단전과 중단전과 하단전이 일직선이 될 수 있게 똑바로 앉는다. 양손을 깍지를 끼고 하단전(항문과 배꼽 중심으로부터 前七(전칠) 後三(후삼) 영역)에 가볍게 대면 수련의 기본자세가 갖추어진 것이다.
2. 두 번째 동작은 혀끝을 치아와 잇몸 경계선상에 가볍게 붙이고 의식은 하단전에 집중한다. 세 번째 나의 몸 전체가 곧 우주와 일체가 된다는 관념과 의식을 가지고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고 깊고 길게 호흡을 시작한다.
3.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깨끗한 물로 세 번 정도 입안을 헹군 다음 내뱉어 버린다. 단 공복에 수련함을 원칙으로 하니까 미지근한 물이라도 마시지 않는다. 다만 오래도록 수분 섭취를 못 하니까 전날 잠들기 전에 깨끗한 우유나 물 한 컵을 꼭 마시고 잔다.
4. 수련 장소의 조건이다. 첫째 수련 전에 적절한 환기를 시켜 둔다. 수련할 때는 창문은 닫아 바람이 불지 않게 한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그다음은 복장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게 허리에 압박을 주지 않는 무술 도복 등 수련복이 좋다.
5. 이제 호흡을 시작한다. 호흡은 우주의 진기를 마시는 행위이다. 호흡을 계속할 수 있으면 생존의 시간이고, 호흡이 멈추면 신체는 사망한다. 현재까지의 가슴호흡을 잊어라. 오로지 처음 인간의 정기가 들어오던 배꼽으로 호흡을 시작해 나간다. 하나, 둘, 셋~~~
6. 이상 설명한 동작과 준비는 강공 연공 모두 똑같다. 이렇게 계속 설명해 나가면 强攻의 설명이 된다. 솔직하게 말해서 현대인은 상대에게 일발 명중 즉사시킬 수 있는 銃을 소유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미련하고 무식한 방법으로 옛날과 같은 功力(瞬間的이고 爆發力인 發經의 體得)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래서 이하 설명은 省略한다.
물론 强攻의 공력을 쌓으면 수련한 개인의 체력적인 부수적 이점이(세속 나이 칠순이 지난 노년기에도 이십 대의 탄력과 강함을 보유할 수 있다.) 많은 점은 부정하진 않겠다. 해인의 수필집 “주역&사주팔자” 내용으로 위 “위 하단전 호흡법” 수련 방법을 상세하고 자세하게 기술해 놓았다.
7. 다만 연공에 대해서는 원한다면 계속 설명할 수 있다. 또한 하단전에 불이 이는 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연공인 도인(道人) 장삼봉 님의 "참춘연공"과, 한때 국내에서 시끌벅적 요란을 떨던 공중 부양술인 "당산 기공"과,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혜성기공"도 海印은 達通했으므로, 진실로 올바른 마음 자세로 수련을 원하는 자는 제자로 입문하면 조건 없이 전해줄 수 있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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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는 놀라운 승리로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카말라 해리스를 근소한 차이로 꺾은 후, 미국의 45대 대통령은 미국의 47대 대통령이 될 것이다. 트럼프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래 처음으로 비연임에 성공한다는 사실이 그의 업적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미국과 세계를 위한 새로운 정치 시대를 정의했다.
어떤 면에서 트럼프 시대는 매우 현대적이다. 기술 변화와 미디어의 파편화로 인해 법과 정치, 정치와 연예계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기에 가능해졌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미국에 대한 낡은 생각으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하다. 파시즘에 대항한 투쟁이 FDR에게 세계에 질서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이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전까지, 파시즘은 이민에 적대적이었고 무역을 경멸했으며 외국과의 얽힘에 회의적이었다. 1920년대와 1930년대는 암흑기로 이어졌다. 그것은 다시 그렇게 할 수 있다.
화요일의 승리 이후, 세계는 트럼프의 발 아래 놓여 있다. 그는 위임장을 얻었고, 아마도 그것을 행사하는 데 필요한 워싱턴에 대한 통제권을 얻었을 것이다. 칼날 같은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격전지 주를 석권했다. 플로리다, 뉴저지, 뉴욕 등 의심의 여지가 없는 주들에서 큰 변동을 보인 덕분에 그는 일반 투표에서도 승리했다. 여론 조사가 예측한 대로 그는 라틴계 남성들의 지지가 크게 급증했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이 이주할 것으로 예상했던 여성들 역시 트럼프 쪽으로 돌아섰다. 그의 승리는 공화당이 상원을 탈환하고 하원을 사수함으로써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오갈 시간이 있겠지만, 초기 대답은 거의 모든 것이 그렇다는 것이다. 잇따른 여론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유권자들은 2021년 여름에 시작된 인플레이션의 폭발에 대해 그를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는 특히 트럼프 선거 광고에 많이 등장하는 섹스와 젠더에 대해 대다수 미국인과 동떨어진 문화에 대한 관점을 조장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피해를 입힌 것은 전국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는 사람들을 막지 못한 것에 분노했다는 점이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부적격 약점을 부인할 수 없을 때까지 은폐함으로써 자신들의 실수를 더욱 악화시켰다. 그때쯤 그들은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정치적 재능을 찾을 시간이 없었다.
더 깊은 무언가가 또한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일부 사람들은 트럼프의 대통령직은 일탈이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으로의 권력 이양을 막으려는 트럼프의 시도를 간과함으로써, 유권자들은 그 결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보여줬다. 대신 그들은 트럼프가 당파성을 무제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그의 정치의 기초로 삼았고, 그의 반대자들에 대한 비방도 부패하고 배신적이라고 비난했다. 이것은 그에게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미국의 민주주의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정부의 장점에 대한 냉소주의와 절망을 퍼뜨렸다. MAGA는 70년 동안 백악관을 점거했던 온건한 국제주의자들에 대항하는 우상파괴 운동이다. 이번 주에는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눈을 뜨고 이를 받아들였다.
트럼프가 낡은 질서를 무너뜨렸다면,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인가? 옛 미국이 자유무역을 옹호했던 반면, 트럼프는 전쟁 이전의 중상주의로의 회귀를 가속화할 것이다. 그는 관세의 신봉자이다. 그는 무역 적자는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를 바보로 여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은 그와 그의 정당이 감세안을 밀어붙이면서 지출을 절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재정 적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그렇게 하면 득이 될지 모르지만, 차기 대통령은 권력을 사랑하고 아첨을 갈망한다. 그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일론 머스크와 같은 지지자들을 위해 특별 거래를 할 위험이 있다.
우리의 희망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함정을 피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가 첫 번째 임기에서 대부분 그랬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이번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트럼프가 가장 급진적이고 거침없는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며, 특히 미국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대통령으로서 그의 권력이 실패하기 시작할 경우 더욱 그렇다. 트럼프 1호로부터 교훈을 얻은 그의 팀은 트럼프를 제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행정부에 임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착수할 것이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과 국민적 권한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FDR 이후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외교정책은 동맹을 통해 작동했다. 반면 트럼프의 본능은 동맹국을 흔들어야 할 빨갱이로 취급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자신이 너무나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의 적대국들이 너무 겁에 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실제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키예프에 러시아 탱크가 주둔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또한 이란에 압력을 가하고 중국이 아시아를 지배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위협이 허풍처럼 보일지라도, 그의 예측 불가능성은 중국과 러시아의 침략을 부추길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분명한 것은 불확실성이 미국의 동맹국들, 특히 유럽의 동맹국들에게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는 점이다. 만약 그들이 위협을 받았을 때 트럼프의 지지를 기대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생긴다면, 그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최소한 미국의 동맹국들은 자국 방위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현지 침략자를 억지할 수 있는 충분한 재래식 무기를 소집할 수 없다면, 그들 중 일부는 영국과 프랑스를 따라 핵무기를 획득하려고 할 수 있다.
이미테이션 게임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 중 일부는 모범의 힘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국의 정치와 국제적 행동에 있어서, 그 나라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세우고 있는 선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이 때때로 규칙을 어겼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규칙을 지켰는가 하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그 반대가 현실이 될 것이다. 그의 승리는 다른 곳에서 모방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된 지 2년 만에 대통령에 당선됐다. 프랑스에서는 마린 르펜이 2027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2020년 이후 쇠퇴하는 듯 보였던 민족주의 포퓰리스트의 국제적 움직임이 되살아날 것이다.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반대자들에게 사법 제도를 이용한다면, 이는 위험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갖는 온전한 의미가 이해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미국은 여전히 최강대국이다. 정치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경제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세계를 능가하고 있다. 그것은 인공 지능을 지배한다. 중국은 부유하고 군대는 인민해방군이 따라잡는다고 해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계몽된 이기주의가 조직 원칙으로 자리 잡지 않는다면 세계는 불량배의 대상이 될 것이다. 국가들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경제적, 군사적으로 이웃 국가를 더 잘 압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미국에 구제를 요청할 수 없는 피해자들은 타협하거나 항복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기후 변화 대응에서 군비 통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신세계에서의 낡은 질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은 세계의 문제이지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할 것이다. 그의 통치 아래 미국인들은 외국의 책임의 무게에서 벗어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1930년대의 파괴적인 무역 붕괴는 미국이 그런 사치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당분간, 어쩌면 몇 년 동안은 미국이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에는 세상이 따라잡을 것이다. ■ 위 글에 대한 답글을 옮긴다. 즉, 노회한 사자는 꼭둑각시 암독사를 능히 제압할 수 있었지요. 다만, 그의 대운을 볼진대, 상원과 하원에서 공화당이 승리했고, 대법관도 과반수 이상을 공화당이 확보했을지라도, 그의 최대 전성기는 지나간 77세에 꼭지 점을 찍었고, 82세까지 약 77%가 작용하기 때문에, 세계의 경찰국가 미국의 번영을 위한 하느님(&法神佛)의 가호와 선택이 있었을지라도, 개인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론합니다. 좌우지간에 좌파 세력을 짖누른 사건은 트럼프의 당선이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지라도, 통쾌하게 느끼고 있고, 대선개표 당일 저녁 막걸리 왕대포를 두 잔 단숨에 마셨습니다. 김휘국 교관님!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수 발원합니다. ~~~ㅎㅎ~~~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