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般若心經·八萬大藏經·金屬版♥용인작명소♥용인작명원♥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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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는 개인적으로 海印東洋哲學院에 <小 海印寺> 法堂을 설치하여 個人的인 所信의 "瞬間을 永遠처럼" 이란, 信仰生活을 하고 있다. 물론 그곳에는 지난 壬申 癸酉年 頃, 합천 海印寺의 <八萬大藏經 金屬板 佛事>에 同參한 功德으로 전달받은 <般若心經 八萬大藏經 金屬版>을 법당에 모시어 신앙하고 있다.

그러나 海印導師는 偉大한 聖人 고타마 싯다르타의 "三生論"을 뛰어 넘거나 貫通(관통)하여 이를 根本的(근본적)으로 革罷(혁파)하는 지론을 아래와 같이 說破(설파)한다.

1. 과거는 고정(Fix)되어 있다.

2. 현재는 흐를(Flow) 뿐이다.

3. 미래는 현재를 어떻게 처세하는가에 따라서 유동적(Flexible)인=신축성있는 진행 현상일 뿐이다.

또한, 三世(時空의 알파와 오메가를 포함)는 모두 현재 이 순간에 濃縮(농축)된 개념일 뿐이다. 그러할진대, 소위 옛사람이나 설령 지극하고 위대한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원효 스님과 같은 대각하신 분일지라도, 그의 종교적인 설파 이론과 외침을 海印導師는 그냥 그렇게 흘려 받아들일 뿐이다.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그냥 듣고 함께 흘려 웃어버릴 뿐이로다.

다시 말해서, 종교는 죽음이 두려운 有限性(유한성) 생명체인 육체를 가진 인간이 "항구적인 존재 염원에 대한 해결책"으로 만들었지만,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門문(판도라의 상자)일 뿐이다. 사실 좀 더 크게 살피자면 이렇다. 즉, 특정 인간의 마음이 이미 정화되고 나면, 외래종교인 천주교든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힌두교든 조로아스터교든 아니면 국내발생한 삼신신앙이든 천도교든 아무런 상관없이 당해 종교의 信徒(신도)가 추구하는 이상향은 대동소이함을 설파한다.

무릇 成佛(성불)과 부처는 모두 현생에서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고 바로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특정 인간은 항상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길을 가면서 현재를 처절하게 깊이 깨닫고 즐기면서 恒在(항재)하면 복된 삶을 눌릴 수 있다고 내다본다.

三世삼세(過去과거•現在현재•未來미래)는 모두 현재 속에 濃縮(농축)되어 있을 뿐인 개념과 사실임을 알고 나면, 그것은 바로 생물체인 인간이 취할 수 있는 "永遠(영원)한 得道(득도)"일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판단은, 오직 치열하게 현생을 살아온 海印導사(해인도사)의 인생 경험과 개인적인 省察(성찰)을 통한 見解(견해)를 披瀝(피력)하여 밝히는 理治(이치)일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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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말 ===> 천문 관련 학자(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님)의 말을 빌리자면 이렇다. 우주의 역사는 약 137억 년 정도 되었고, 태양계의 이 땅 地球는 約 46억 년이 되었고, 이 땅에 생물체가 생기기 시작한 연도는 약 38억 년이라고 추론하여 말하고 있다. 그 과정에 약 칠천만 년에 한 번씩 지구상 생명체의 대 멸종 사태라는 큰 사건의 흔적을 겪어왔다는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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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 땅 地球는 총 다섯번째의 대 멸종 과정을 거쳤고, 거대한 행성 충돌로 인한 공룡멸종(다섯번 째) 당시로부터 약 6600만 년의 세월이 흘러갔다는 이론상의 추측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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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현재 시점에서 여섯번째의 대멸종 사태까지는 약 400만 년(안심하라! 호모 사피엔스 종족의 출현시간 250만년 前 경, 보다도 더욱 긴 시간~~ㅎㅎㅎ~~)의 세월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그 기간은 "호모 사피엔스" 一代 30년과 인생 일백 년의 세월로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장구한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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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잘라 말해서, 세월의 흐름 속에 우리 "호모 사피엔스(약250만년 전 출현)"는 장차 언젠가 현재 누리고 있는 먹이사슬의 최상층부 점유(불과 10만년 전) 자리를 내어주고 滅種할 수밖에 없는 숙연(肅然)한 사실을 알고나면, 그저 천하의 중생은 누구든지 "현재 이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치를 확연하게 잘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로다.~~~ㅇㅎ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