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乙巳年•國運推論Ⅱ•海印導師•용인철학관●

​이하 글은 작년도 12월경에 올린 글인데, 뒤로 밀려서리, 乙巳年•國運推論Ⅱ로 다시 퍼 올린다. 


해인동양철학원 홈 페이지는 주관자인 海印導師의 마음이 주관하기 때문이다. ~~~ㅎㅎ~~~ 


다시 말해,  일단 국운이란? 어떤 의미를 뜻하며 당해 국가의 주체가 되는 인간 다시 말해, "호모 사피엔스" 중에서 누구의 운명을 총괄적으로 지칭하는가? 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전제로 관련 내용을 설파함이 보다 실익과 가치 있는 평가라고 기록함에 오류가 없을 성 싶다. 또한, 다른 한편에서의 國運(국운)이란? 지역적인 땅과 관련한 당해 지역 국가의 命運(명운)이라고 정의할 경우, 당해 시대에서 누릴 수 있는 특정 국가의 전쟁 수행능력과 경제력과 국민총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른 국가와의 比較형량 수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령 家運(가운)이라고 말할 때, 당해 가족의 가장의 운세를 맨 먼저 지목한다. 물론 부부가 함께 공존할 때는 남자와 여자를 함께 지칭하기도 한다. 편부 편모 가정일 경우 가족을 대표하는 남성과 여성을 지칭하기도 한다. 국운이라고 말할 때의 큰 의미는 당해 국가를 대표하는 직책을 가진 국왕·대통령·수상을 지칭하기도 한다. 당해 국가를 대표하는 직책을 담당한 특정 인간의 대운과 세운의 적응성을 바로 국운이라고 상징하여 설명할 수 있다.

왜냐하면, 국운이란 상징성은 바로 특정 인간과 특정 인간의 사회관계와 국가관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특정 인간이 국가의 대표자가 될 만한 그릇이나 품격이나 개인적으로 대운과 세운의 적응성이 맞아 들어갈 때 특정 인간이 어떤 특정 국가의 대표자가 될 수 있을진대, 시대에 적응하는 당해 국가의 명운은 직접적으로 당해 국가의 최고지도자의 명운과 대비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음은 틀림없다.


​지금부터 추론하는 국운(國家의 運命)의 導出(도출) 방법은 이렇다. 즉, 지난 2023.02.15일경, 분당구 소재 분당제생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신 대산 김석진옹의 가르침대로 추론하였다. 그렇다면, 위 방법론으로 추론한 을사년의 국운은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추론과정은 생략한다. 그 결과, "澤水困 變 澤地萃"괘로 나온다. 이를 간단하게 풀이하자면 이렇다. 곤괘는 바로 "고달픈 몸과 마음"을 상징한다. 이를 풀이하자면 이렇다. 즉, 곤(困)은 곤란, 곤궁, 고통을 뜻한다. '4대 難卦' 중의 하나로 극히 좋지 않은 운이다. 아무리 총명한 지혜의 소유자라도 헤쳐 나갈 길이 없다.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심신이 모두 허약해져 있다. 정당한 사실을 주장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침착하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 분수를 지키며, 항상 말을 조심하고 실력을 양성하면서 때를 기다리면 곧 호운으로 전환될 것이다. 易의 최대 장점과 결점은 바로 본원의 이치인 "변화한다는 사물"이다.

그렇지만, 을사년 후반기의 운세는 택지췌로 상징한다. 이를 간단하게 풀이하자면 이렇다. "모여드는 貴人의 형상으로 대길함을 뜻한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렇다. 즉, 췌(萃)는 모인다는 뜻으로 고기와 용이 바다로 모여드는 괘이며, 여러 곳의 물이 모여 한 곳으로 흐르는 상이라 하겠다. 이 시기는 매우 운세가 강력하다. 동지와 협력자를 얻게 되며 사업은 번창하고 재물이 모여든다. 승진, 승급, 입학 등에 있어 대길한 운이며, 많은 사람을 동원하는 영화, 연극 등의 기획은 크게 성공할 것이다. 최종적인 기세는 이렇다. 다시 말해서, 연초의 어려움에 기죽지 말고 끝까지 심중의 "正法과 八正道"를 견지하여 수행하면 마침내 크게 성공할 수 있음을 숙지하면 만사형통할 수 있다고 추론한다. 끝

참고 : 원괘 풀이는 이렇다.


즉, 澤水困(택수곤) 직역하자면, 이렇다. 그릇이 작은 사람이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위에 위치하므로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의 원기가 싹 빠져서 곤궁함을 면치 못함을 상징한다.


困窮(곤궁)함에 對處(대처)하는 道(도)를 論(논)함.


困 亨 貞 大人吉 无咎 有言不信(곤 형 정 대인길 무구 유언불신)


‘곤괘’는 곤궁함을 상징함. 힘써 벗어나면 형통할 것이다. 다만 정도를 지키는 대인군자만이 상서로울 수 있고, 화가 없을 것이다. 곤궁한 시기에는 어떤 말을 하더라도 다를 사람이 믿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없다.


彖傳 困 剛揜也 險以說 困而不失其所亨 其唯君子乎 貞大人吉 以剛中也


有言不信 尙口乃窮也(단전 곤 강엄야 험이열 곤이부실기소형 기유군자호 정대인길 이강중야 유언불신 상구내궁야)


단전에 이르기를, 곤궁함이란 양강이 음유에게 가로막혀 뻗어 나갈 수 없는 것이다. 험난한 환경에서도 마음은 기쁘고 몸은 곤궁해도 형통할 방도를 잃지 않는 것이 군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정도를 굳게 지키기만 하면 대인군자는 상서로울 수 있으니 그것은 강정중화의 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곤궁한 시기에는 말을 해도 다른 사람이 믿지 않을 것이라 함은 말만 숭상하는 것은 아무 이익이 없고 도리어 곤경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할 따름이란 말이다. 곤은 강이 덮여 있는 것이다. 위험의 상황에 있어도 기쁨으로 여긴다. 이 괘상을 얻은 사람은 매우 곤궁하다. 바른 도를 지키면서 은인자중하며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군자는 곤궁 할수록 마음이 형통해야 하며 바르게 해야 한다. 곤궁할 때 하는 말은 남들이 믿어주지 않으며 窮卽通이라! 언제인가 진리의 문은 열리게 된다. 노고는 많으나 소득은 없다.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기르면 의외로 빨리 길운이 올 수 있다.


象曰 澤无水 困 君子以致命遂志(상왈 택무수 곤 군자이치명수지)


상전에서 말한다. 못에 물이 없는 것은 곤궁함을 상징한다. 여기에서 깨달아 군자는 고귀한 생명을 버려서라도 자신의 높은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즉 괘상을 풀이하여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취하는 군자의 도리를 강조함.


2024.12.15.05:08경을 지나면서 쓴 글을, 2025.01.15.06:36분에 재차 옮겨 적다.


海印導師. 合掌

3f497ff608151392b630fc564dfe9786_1736890395_307.jpg
3f497ff608151392b630fc564dfe9786_1736890395_4747.jpg
 

, , ,

Comments

海印導師 06:44
설령 한국의 국운은 이렇게 전개될지라도, 특정 개인은 자신이 타고난 사주팔자와 대운과 세운의 운세대로 살아갈 터이니, 크게 자극받을 일은 없지 싶다. 다만, 자신이 발을 디디고 호흡하는 국가의 국운이 밝아야만, 좋은 시절에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뛰든가 날든가 헤엄치든가 걷든가해서리~~~삶의 흔적을 남길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海印導師.  합장
海印導師 08:28
핵심 사항을 정리하겠다. 첫째, 이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 땀 흘려 노동한 대가가 가장 달콤한 결실이다. 가령, 땀 흘려 체육을 연마한 자에게 소위 불멸의 쾌감인 사정(射精)의 기쁨도 확실하게 주어진다. 두 번째, 부모와 형제일지라도 올바르지 않으면 결코 타인의 감언이설을 믿지 마라. 하물며 타인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농락(籠絡)당하랴? 세 번째, 스스로 각종 고전과 양서를 열심히 읽고 깨달아서 지혜의 문을 열도록 하라. 넷째, 정당하고 양호한 재물을 중요시하고 결코 도박이나 타인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다섯째, 최소한 일 대 일의 격투기에서 상대를 제압할 체력적인 능력을 갖추어라. 만약에 그것이 어려우면 무기 사용법을 습득해서라도 최악의 상황에 상대를 일단 제압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항상 佛家(불가)의 “정법과 팔정도”의 생활 방법을 숙독해서 실행하도록 하라. 그리고 내가 힘과 재물이 남아돌면 불쌍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적선하는 생활 방법을 실행해서 공존과 공생의 이치를 잘 실행하도록 하면 인간 세상의 모든 일은 장차 만사형통하리라 내다본다. 끝

海印導師 合掌.
海印導師 17:26
https://www.youtube.com/watch?v=3m7aP-CeR78  모든 과정이 불법! 사상 초유의 쿠데타! 이제 국민이 응징할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