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命(운명)이란 의미도 따지고 보면?
이 세상은 소위 죽음이 두렵든가? 아니든가? 또 다른 이유든지? 좌우지간 인간이 만든 것은 확실한, 그야말로 허망한 神을 믿고 열심히 죽자 살자 한평생을 살아가든지, 아니면 허망한 귀신이나 다른 일체의 무형적인 힘을 믿든가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특정 인간 의지만을 믿고 살아가든지 오로지 각자의 취향과 선택의 자유일 뿐이다. 그래서 스스로 선택한 그 방법이 편하면, 그렇게 하는 그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법이라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힐 뿐이다.
海印導師(해인도사)의 경우 종교적인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 가서 六庚申(육경신) 수련당시 玉皇上帝(옥황상제)를 만나본바, 상제님의 말씀이 이러하셨다. <즉, 물상에서 첫 출발의 원인은 “온도의 차이”일 뿐이고, 그로부터 風火雷爆結隆陷(풍화뢰폭결융함)의 변화 즉, 諸行無常(제행무상)의 원리가 풀어지면서 진행한다>를 새겨 듣고 나서 계속 자신과 중생을 위하여 講說(강설) 실행 중이다.
소위 항간에 떠도는 풍수지리학문이란? 특정 인간의 조상이 이 세상에 남긴 유일한 흔적으로 치부하고 그 학문의 진위를 밝히기 위하여, 海印導師(해인도사)는 그것에 미쳐서 약 삼십여 년간 전국을 뒤지면서 소위 명당 흉당이라는 데를 1978년도 경주 출신 불운한 국회의원 심봉섭 씨의 죽마고우이자 건천 용명리 출신이신 남헌 이준기 풍수지리 사부님(현재 87세 생존)을 모시고 그의 부하같이 수행하여 따라다니면서, 그야말로 열심히 죽은 자가 묻혀있는 명당 흉당을 찾아 소위 간산 공부하면서 줄기차게 다녀 보았는데, 결론은 무엇인 줄 아는가? <풍수지리는 종교에 연결한다>란 해답만 얻었을 뿐이다.
음양오행학문? 이것 아직 결론을 내기에는 시간과 경험(약 36년)이 부족할 뿐이다. 그렇지만 현재 상태에서 어설프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이렇다. 즉, 당해 학문도 가령 어느 한 가문에서 특정 인간이 어떤 연유이든지 접하고 배워서 깨달은 특정 인간이 생겨나서 시작할 때 출발하고, 변화의 원리(諸行無常제행무상)에 따라서 가문의 재물과 명예의 분수(?)가 적정선에 이르고 한도에 넘치면, 순환의 법칙에 의하여 또 다른 관심 있는 자에게 전수하거나 사라질 인간의 미래추측학문의 한 분야일 뿐이다.
즉, 운명이란 명제의 진위를 밝혀내는 요상한 학문의 출발점은 특정 인간이 대오각성하는 시점에서 시작해서 굽이굽이 고리고리 뒤죽박죽 혼란 상태를 거친 후, 어느 날 과연 명쾌하게 관련 학문을 확실하게 관통하는 시점까지 연결 연결하다 보면~~~재미있거나 재미없거나 이상하거나 명쾌한 현재에 이르게 될 물상의 현재에서 일어나고 변화하고 진행할 특정 개인의 사주와 대운•세운의 “조화와 균형”의 이치를 냉정하게 적용•해석하는 관점일 뿐이다.~~~흠~~~
海印導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