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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3 902 2021.12.28 07:13

 

무릇 인간의 길흉화복을 냉정하게 따져 보자면 그것은 부모님과 祖上(조상)님의 양덕 음덕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남편과 부인의 福으로 사는 수도 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노력해서 간신이 버티는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식 복으로도 버틸 수도 있다.

여객선 선장을 잘못 만나서 졸지에 함께 함께 갈 수도 있고, 비행기 기장을 잘못 만나서 바로 하늘나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버스 운전사를 잘못 만나서 황천행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원인도 없이 동승할 수도 있고, 염라대왕에게 초청받은 특급열차 기관사를 잘 못 만나도 영문 없이 함께 가는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황천행으로 갈 수 있는 사연과 원인은 다양하다. 그러니까 어느 한 가지로 확정적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특정 당사자의 관상과 찰색을 보고 황천으로 가는 시기를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海印의 경험상 특정 개인의 찰색으로 가늠하고 지켜본바, 당시로부터 삼 년을 넘긴 위인은 없었다. 다만, 그렇게 봤을지라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단 한 번이라도 감정한 바를 제대로 당사자에게 정확한 말을 전한 기억이 없다.

사실 <인생의 오고 가는 것은 누구든지 자유다.> 다만, 어리석은 중생이 정확하게 그 오고 가는 이유를 정작 본인 당사자만 모르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다만 특정 개인의 생사 왕래가 궁금하여 철학적으로 깊이 궁구하면, 특정 사람의 경우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추론할 수가 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즉, "천명은 인간이 가늠하여 알려줄 수 있을 뿐, 함부로 결정할 권한을 가지지 않는다."

약 십 년 전에 파출소에서 퇴직하는 동료 사주를 봐줬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연금을 타지 말고 일시금으로 받으라고 조언했다. 눈치 빠른 그 친구 당장 이렇게 말했다. 즉, "내가 죽더라도 나의 처가 내 연금의 65%를 탈 수 있으니 그냥 연금으로 타렵니다." 그래서 답했다. "모든 것은 자유롭게 사는 것이 가장 상책이다. 그렇게 하시지요." 물론 당시로부터 약 3년 후에 그 친구 중병에 걸려서 고생한다는 소릴 듣고 그 이후는 잘 모른다.

사실 큰 울음소리와 함께 첫 호흡을 내쉬면서 현생에 태어나지만, 인생 별것 없다. 막말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일 뿐이다.” 옛말에 <나그네여! 뭘 그렇게 두려워하는가? 인생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일 뿐이다> 그렇다. 정확하게 맞는 말씀이다. 다만 事前(사전)에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면 개인이 알고난 후 대비책을 강구하면, 어느 정도는 최악의 험로를 피해갈 수 있다고 海印 나름대로 개인적인 소신을 굳게 믿어 전하고 있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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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1.12.29 00:25
https://www.youtube.com/watch?v=bIwslCKxatA  고대 최대의 도시. 바빌론 이야기.
海印導師 2022.01.01 08:36
https://www.youtube.com/watch?v=AvMNwO0Dh7o  반복되는 멸종의 역사속에 남겨진 유산ㅣ역사는 종말 이후에 매번 다시 시작하는가ㅣ고대문명ㅣ의혹ㅣ신화ㅣ역사
海印導師 2022.01.01 08:36
https://www.youtube.com/watch?v=UGN1G0OMRok  지구는 정밀하게 설계되어 만들어졌다 ㅣ 교과서에는 안나오는 우주와 빅뱅의 놀라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