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인연(타고난 특정 개인 사주팔자 확정론)
지난해 중반 즈음 광고비를 투자하여서 海印東洋哲學院 "블로거 광고"를 올렸던바~~~줄기차게 "신생아 출산시간 등 택일"문의가 있었다. 줄잡아 약 20여 명이 吉한 "신생아 출산시간 확정" 질의를 하였지만, 모조리 점잖게 거절하였을 뿐이다.~~~흠~~~
그래 시중에 사주팔자가 좋은 시간에 태어나면 인생살이가 편하고 좋다는 소문이 퍼졌는지 몰라도, 이 풍진 세상에 天下의 衆生인 임금이 태어나는(帝王) 때를 정해서 출산(切開) 시간을 정해 달란다. 물론 그들의 請願을 들어주면, 개인적으로 新生兒 作名까지 약 50만 원에서 80만 원의 수입이 잡힐 수도 있지만, 아래의 사유로 점잖게 거절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즉, 海印의 개인적인 經驗 상 이러하다. 海印과 달리 地通 天通 人通하지 못한 수준의 易術人이 그러니까 제 나름대로 역술공부만 죽으라고 해서, 오로지 명리학문상의 견해만으로 신생아 사주시간을 정해준다는 天下의 어리석은(태어난 그 신생아가 혹시라도 잘못되면 그 天罰은 당해 易術人이 받게 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해인도사의 스승님 장팔봉 대사님 말씀이니까 무조건 옳다고 믿고 있을뿐이다)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성 발언이다. 제아무리 돈에 환장한다손 치더라도, 사물을 냉정하게 스스로 깨달아 알면서, 스스로 타고난 天命을 줄이는 어리석은 行爲를 안 한다는 海印의 所信이요! 命吏學問 關聯 職業人의 鐵則 實行일 뿐이다.
그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면 이해가 쉽고 빠르다. 그래서 그와 관련한 사건(?) 사례를 설명하고자 한다. 즉 특정 개인이 태어나는 아이의 사주를 인위적으로 좋게 정했지만, 그 아이의 사주팔자로 인하여 대운 세운과 부모나 인척관계의 미래에 적용될 凶(흉)한 사례를 살피지 못한 기가 막힌 네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 첫 번째 사례다. 지인의 아들 사주를 보고 나서, 당시 海印이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의 사주를 인위적으로 정했구나! 이보게 친구 어허 큰일 났다. 이 아이의 대운이 35세까지 부모가 죽던가 아니면 亡할 것"이라고 말했던 바, 그 후 그 부모가 몹쓸 병에 걸리거나 가세가 기운 실제 사례(海印 朋友)를 보았다.
2. 두 번째 사례는 이렇다. 즉 특정 개인의 사주는 잘 골랐는데, 그 사주에 걸맞은 대운을 고르지 못해서, 보기에만 좋고(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서) 현재 대운이 명랑하지 못하니까, 소위 생계유지 수준의 "게스트 하우스"운영을 하고 있는 사례도 보았고, 그의 어머니가 대구 출신이었다. 그녀는 약 40여 년 전 대구의 모 철학원에서 거금을 주고 고른 사주라고 진술한다.
3. 세 번째 사례다. 김포국제공항경찰대 근무시 同僚 某 경사의 경우다, 즉, 모 역술인에게 택일하여 제왕절개로 출생한 아들의 사주가 좋은지 봐달라고 海印에게 부탁해서 감정한 바, "이 아이의 사주는 좋지만, 부모가 잘못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약 일 년 후, 아이의 돌이 지난 시점에 모 경사는 특정 불법행위에 연루되어 삭탈관직(罷免)당하는 사례를 보았다. 그 후 事件 當事者 鄭 某氏는 부모의 資産으로 某 건물관리인을 하고 있다.
4. 네 번째 사례다. 海印이 경찰 직업을 가진 초창기 정묘년 경, 성동경찰서에 근무할 당시, 동료 許 某 경찰관의 부탁으로 제왕절개 출생한 신생아 아들 사주를 감정해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아이의 이름까지 "허JY"이라고 지어주었다. 즉, "이 아이의 출생일시는 잘 골랐는데~~~그 결과로 인하여 이 아이는 重婚하며 모친이 몇살(나이는 확실한 기억이 안 난다)때 위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훗날 우연하게 그를 만났는데 부인, 즉 그 여인이 이혼 후, 사고로 죽었다는 말을 전해들은 적이 있다.
이렇게 특정 아이의 사주를 인위적으로 좋게 고르면, 가장 가까운 그의 부모가 直放직방(효과나 결과가 곧바로 나타나는 일)으로 害(해)롭다는 경우를 알과 나면, 함부로 사주팔자가 명리학문상 좋고 나쁘다는 기준(사실 좋고 나쁘고의 절대적인 기준을 정하기 어렵다) 즉, 특정 개인의 사주팔자가 좋고 나쁜 절대적인 기준을 정하기는 普遍妥當한 哲學者的인 立場에서 判斷하자면 相當하게 曖昧(애매)하다.
가령 故 박정희씨의 四柱八字(丁巳 辛亥 庚申 戊寅 惑者는 辛巳時라고 陳述함)를 보자. 重婚하고, 남로당에 연루되어 사형선고까지 받았다가 생명의 은인 정일권씨을 만나 살아나고, 두 번째 부인은 갑인년 경 문세광의 권총에 저격당하고, 종내는 기미년 10월 26일 궁정동 만찬장에서 부하이자 5.16 군사 혁명동지였던 김재규의 背信으로 자신까지 두개골이 부서지는 총살을 당한 사례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물론 각자의 인생관과 보는 관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 가령 특정 개인이 설령 사회적 국가적 성공을 했다손 치더라도, 개인적으로 좋은 사주팔자를 타고 났다고 함부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말씀이다.~~~?~~~
이유는 이렇게 설명한다. "나의 康健한 生存이 곧 宇宙의 存在 根據요! 내가 사라지면 곧 宇宙가 사라진다"라는 특정 인간 생명체를 目的으로 삼을 때 適用되는 至高至順의 眞理를 말한다.
오늘 論旨의 核心은 이렇다. 즉, 최근 海印 절친의 장손자 사주인데, 의사의 권유(도저히 자연분만이 어려우니 제왕절개 수술을 하시라는 등 출산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었단다~ㅠㅠ~)로 帝王切開 수술을 하라고 해서 태어났지만, 그래도 쓸만한 사주팔자를 타고 났더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좋은 이름을 찬명하여 주었고, 이렇게 海印과 因緣이 있는 사람은 억지로 사주팔자를 인위적으로 고르지 않더라도 잘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애기하고 싶었을뿐이다.~~~흠~~~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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