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之樂/인생지락★용인철학관★棟栢/동백신생아작명소★海印導師●

대저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이다. 옛날 체면을 좋아해서 명분을 추구했던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 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말했다.

무릇 천하의 중생에게 재물(財物)이 제 아무리 많아도 그러한 재물을 활용하여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없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이며, 스스로 또는 환경 탓으로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 진정 인생을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라.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라. 또한,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어도 실패한 인생이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서러워도 안 된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된다. 인생은 당장 현재 이 순간의 연속적인 사건 전개일 뿐이다. 佛家(불가)의 解脫(해탈)도 직관하여 풀이하면, 바로 "삶의 현재 이 순간을 영원처럼 직관하는 방법론"일 뿐이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매사를 '단순'하고 '순박'하고, 매사 사물을 대하는 자세는 그저 '소탈'해야 한다. 또한, "아름다운 황혼"은 쓸모 있는 지식과 재물을 선량한 중생을 상대로 널리 베풀며 너그럽게 선량한 타인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은 늘 필수적인 일이 있어 소위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마라!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 것을 권면한다. 그러한 삶의 방법이 진정한 인생이요 가치 있는 사물일 뿐이다.

오늘 '하루'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당신의 ‘행복'은 그 안에 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기 쉽다. 조금은 느리게 산을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판단한다. 이상 타인의 쓸 만한 글을 옮겨 기록하면서 수정가필하다.

그래서 나 천하의 海印導師는 평소에 늘 이렇게 말하면서 각성한 2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나에게 주어진 전체 人生(인생)을 잘 吟味(음미)하여 부족하나마 누리면서 다시 말해, “瞬間(순간)을 永遠(영원)처럼” 熾熱(치열)하게 또는 閑暇(한가)하게 약 삼천육백만년을 일주기로 우리 지구가 소속하여 위치한 태양계가 은하계의 중심부로 도는 광경을 목격하지는 못할지라도 느끼면서 잘 또는 잘못 살아가고 있을진대~~~ㅎㅎ~~~

첨언 : 광활한 우주의 거대한 회전인 순환주기의 형틀에서 각성하고 뛰어난 인류의 선조님께서 말씀하신 제 6차 인류 대멸종의 시기가 제 5차 인류 대멸종 사건 이후, 현재 시점에서 일주기 기간인 약 삼천육백만년에 근접하여 추정하는 소멸시기가 가깝다는 사실을 지난 어느 날 어느 순간 배워서 깨달아 짐작할진대, 그저 천하의 중생은 제 한 몸과 소속한 작은 가족만이 좀 더 먹고 즐길 것을 추구하지 말고, 선량한 천하의 중생과 함께 더불어 공존하는 삶을 추구할 것을 권면하면서 當 글을 이만 줄인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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