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念回顧★용인결혼궁합★용인결혼택일★용인신생아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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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약 11년 전경에 올린 글을 이하 당겨서 올린다. 당 글을 쓸 당시만 해도, 인연이 닿는 천하 중생의 교화성 의미가 상당하게 짙게 깔린 바탕에서 글을 쓴 것 같다. 그렇지만 이제 냉정한 입장에서 판단하는 나의 진심은 소위 三生(前生•現生•來生)을 인간의 마음으로 지어낸 허구의 세계라고 판단하고 있다. 참고하시고 이하 글을 읽으면 된다.

제목 : 所爲 四柱八字는 어떻게 타고나는가?

소위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천하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한번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가려고 하면 소위 사주팔자를 잘 타고 나야만 가능함이 확실하다. 그러면 그 사주팔자는 어떻게 타고나는가? 정답은 이렇다. 부모와 선조의 인과(因果) 業報에 의해서 타고 난다는 이론이 전해온다.

즉, 특정인의 사주에 길복(吉福)이 많으면 그의 양계 선조가 적선 공덕을 많이 쌓은 것이고, 흉화(凶禍)가 많으면 온갖 죄악을 많이 범한 행적의 결정체로 나타난다. 인간은 숨을 쉬고 살아있는 동안의 모든 행동이 유전자(遺傳子) 속에 깊이 각인되어 후손에게 나타난다고 설파한다.

예를 들어 직계선조가 살생을 많이 행했으면 단명한 자손의 사주가 태어나고, 도적질을 많이 했으면 자손의 사주가 빈천한 사주가 되는 것이고, 권력을 남용했으면 관운이 없는 사주의 자손이 태어난다. 학문을 악용했으면 학문 운이 없는 사주가 되고, 아내나 여자를 학대했으면 악처를 만나거나 여자로 인해서 흉화가 있게 된다. 바람을 많이 피웠으면 황음(荒淫)하고 부정한 여자나 아내를 만나게 된다. 또한, 어린아이를 해롭게 했으면 자식이 없는 사주의 자손이 태어난다. 이런 자는 아무리 천지신명에게 기도해도 代가 끊어진다. 이것은 귀신론이 아니요! 바로 유전자의 각인에 의한 과학적인 결과물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과연 그러할까?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아닐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추론한다.

이 세상천지의 운행하는 이치가 음양으로 인한 온도 차이로 인해 변화무쌍(變化無雙)함에 있고, 원인에 따른 결과가 나타나듯이 특정 인간의 사주팔자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특정 인간은 현재 시점에서 자신을 스스로 탓할 것이지, 함부로 조상이나 부모를 탓할 소지만도 아니다. 내가 모든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고 조상 탓만 일삼는다면 나의 후손도 그의 아비와 어미만을 탓하며 허망한 인생을 살게 되는 악순환을 거듭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신의 당대에서 정리하고 끊을 것을 끊고 맺을 것을 맺어야만 한다. 모든 사물의 결과를 정확하게 판단하자면 이렇다. 즉, 바로 내 탓이요라고 판단하여 생활하면 그의 후세는 능히 한세상을 한바탕 멋지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 확연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

위 내용이 바로 海印이 장구한 세월을 거쳐서 사주명리학문을 통달하고 도대체 이러한 기이한 사주는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대해서 깨닫기를 염원하여 불암산 중봉 아래 석면에 음각한 부처상앞에서 하단전호흡법을 수련하면서 절치부심(切齒腐心) 천지신명(天地神明)께 매달린바, 어느 날 새벽 꿈결인가 비몽사몽간(非夢似夢間)에 눈앞에 명확하게 찍히는 글자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을 기록(이 세상에 남아있는 것은 조상님의 유골뿐이다.)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모든 중생은 한순간 마음을 잘 먹고 正義로운 永遠한 自由人으로 살아가라. 그리하면 그대들의 앞날이 明郞하고 倡倡할 것이리라!

약 11년 전, 임진년 을사월 경오일 정해시를 지나면서........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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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말 ===>해인도사의 "인생고난극복기"를 작년 2022.07.07일 경, "주역&사주팔자"라는 제목으로 수필집을 출간하였다. 그 책에 어린 시절 가문이 쇠락하고 하늘과 같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연이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면서 최악의 사건을 맞이한 후, 그러한 악운의 늪을 헤쳐나오는 과정에서 道人 八峰 정판술 스승님을 만나서 전수한 "하단접 호흡법" 수련 방법과 각종 宗敎家(종교가)를 분석하고 통찰 후, 써내린 비판 평론과 체육 관련 抗癌(항암)론과 무술가 평론과 처세론과 기타 인생을 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론을 說破(설파) 後, 기록하였다. 당 책자는 교보문고에서 한 권당 1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량한 인연의 많은 중생이 일독하시기를 권면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읽으면(1페이지부터 59페이지까지 주역 관련 내용임) 쉽게 짜증날 수 있다. 주역 등은 생략하고, 60페이지 "조화와 균형"부터 세밀하게 잘 읽어나가면 순식간에 전부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