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如一★동백철학관★아기이름★작명개명●

대저 좀 더 크게 말하자면, <生死는 크게 보면 如一일진대~~~>깊이 생각할 것이 없다. 즉, 神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상징적인 관념일 뿐이고, 장차 어느 시점에 "인간이 마침내 神이 될 때 역사는 없어지게 될 운명일 뿐이라고 이스라엘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박사가 이미 논파했고, 실제로 그러한 이치(향후 도래할 여섯 번째의 지구상 생물 대멸종 사태 )일 뿐인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간(호모 사피엔스)는 우주의 먼지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왔다가 육체가 죽고 나서 우주의 먼지로 포섭되면 존재의 가치를 다할 뿐이로다. 모두 먼지로 날아갈 뿐인 부질없는 현생의 일시적인 환상일 뿐인 것을 무엇에 그리 집착하여 소중하다고 느끼는 것에 그렇게 애타게 미련과 애착을 쏟고 있는가? 라는 말씀이다. 眞實은 이렇다. 즉, "空이 곧 眞如 내지 眞如來"일 뿐이로다.

대저 천하 중생이 인생을 살아간다는 사실에 무엇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가라는 말씀이로다. 천하의 중생은 그저 잘나거나 못나거나 명줄이 길거나 짧거나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잘 살거나 못 살거나 그저 스스로 타고난 복대로 편하게 먹고 입고 자고 놀고 일하고 만나고 헤어지면 천하에 미련이 남을 것은 전혀 없다고 판단할 뿐이다.

냉정하게 설파하자면 이렇게 본다. 즉, 천하 중생이 강건한 신체로 한 세상을 즐기면서 잘 살아가는 것도 주어진 天福일 뿐이요! 강건하지 못한 신체로 현생을 살아가는 것도 모두 타고난 조상과 나의 인과업보일 뿐이요! 제 밥그릇일 뿐이로다. 그저 마음 편하게 "순간을 영원처럼" "폼생폼사"의 자세로 줄기차게 사라질 그날까지 이렇게 살아가면 될 뿐이로다. 막말로 아니면 어찌할 것인가? 선택당한 쓸모없는 몇 사람의 손에 의해 인위적인 핵폭발을 유도하는 공멸(共滅)의 핵(核) 버튼을 순간 미쳐서 눌러버릴 수 있겠는가?란 말씀을 드린다.

다시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즉, 개떡 같은(남들이 그냥 대충 보기에는 잘 먹고 잘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썩 괜찮아 보이는 인생의 모습이지만, 실제로 당사자는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좀 괜찮아 보이는 현생을 살아내기 위하여 타인이 결코 행하지 않고 겪지 않는 힘든 수련의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가를 타인은 결코 알 수가 없는 고유한 분야일 뿐이로다. 그려~~) 현생을 확실하게 미련 없이 초월해버리면 된다.

起承轉結, 春夏秋冬, 生老病死, 生長斂藏, 興亡盛衰, 諸行無常 다시 말해서, 돌고 도는 물레방아의 이치가 바로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와 같을진대, 당장 이것저것 혼란스럽게 주어진 현생을 복잡하게 판단하여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확 떨쳐 버리고 나서, 그냥 간단하면서 영원한 자유를 추구하는 무식한 삶의 방식인 호호탕탕(浩浩蕩蕩) 주어진 당면한 현생을 그냥 있는 그대로 "순간을 영원처럼" 세월을 잘 보내면 될 뿐이로다.~~~ㅇ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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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