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命=運命的中★용인청소년진로상담★용인작명소★해인도사★해인동양철학원●
처음부터 있고 없었던 시공의 개념으로 판단할 때는 이렇게 표현한다. 즉, 태초에 우주공간에는 음과 양의 기운이 상호 작용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탄생과 적멸을 반복하고 있고, 그러한 와중에 지구라는 공간도 생기고 인간이라는 동물이 생겨나서 저를 탄생시켜준 이 땅 곧 어머니를 공경할 줄 모르고 오히려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우매함을 면치 못하니 인간의 어리석은 이러한 행위를 어찌할 것인가?
지상 만물의 어머님이신 지구는 자전과 공전으로 기후 조절을 하시고, 엄청난 공전과 자전의 기운으로 자신 위에 현존하는 생물과 무생물을 통제∙관리하면서 삼천오백만 년을 일주기로 우주를 항해하시면서 자신을 파괴할만한 행성과 위성을 잘도 피하고, 어제도‧오늘도‧내일도 영원히 초속 240km/sec으로 항행하고 계신다. 지구가 태양을 영원하게 돌듯이 태양은 소속한 은하계의 중심을 향하여 2억 5천만년을 일주기로 영원히 항행하고 계신다. 그러니까 천하의 중생은 그저 현생을 그냥 편하게 자신의 의지대로 살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나서 무엇을 더욱 추구하며 무엇에 더욱 강한 애착의 의지를 가질 것인가란 말씀이외다.
운명론이란 특정 인간 의지와는 상관없는 말 그대로 운명이고, 운명을 갈파하는 명리학문이나 주역은 바로 기상학문(온도학문)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아니한다. 우주에서 “온도의 차이”는 태양 주위를 공전 자전하는 지구의 궤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생물과 무생물은 어쩔 수 없이 그 영향권 아래 현존하면서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인정하게 되면 결국 인간은 항변보다 오히려 동의해야 할 것이다.
무릇 인간의 부귀빈천(富貴貧賤)의 첫 출발점은 바로 모태 내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회임의 순간에 결정(부모 또는 조부모가 출생하는 아이의 사주팔자에 개입하여 인위적으로 제왕절개 수술로 좋은 날짜와 시간을 정한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사주팔자대로 운명이 좋게 또는 나쁘게 바뀌는 것은 결코 아님이 명확하다.) 나는 것이고, 그러한 천지자연 운행의 적응방식의 첫 출발은 조상 중 어느 특정인이 마음을 낼 때 시작되는 것으로 판단함이 정론이다.
결국, 인간의 모든 것은 특정인이 누가 언제 어디서 순간적으로 “특정 인간의지”를 내느냐? 안 내느냐?가 출발점이요! 관건인 것을 왜 모르는가? 특정인의 운명이란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일 뿐, 인간의 흥망성쇠와 부귀빈천 수명 장단의 첫 출발은 조상 중에서 반드시 어느 특정 인간이 “특정 인간의지”를 발현시키는 시점이 된다. 당대의 성패를 반드시 보려면 특정 인간은 반드시 180세를 살아야 하고, 그렇지 아니하면 특정 인간의 성공 과제란 최소한 고조부 때는 시작해야만 된다.
대저, 천하 중생은 근본을 잘못 살피는 데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역(易)이란 운명론이 아니고, 역의 근본원리는 자연계와 인간계는 변화와 순환의 원리를 필연적으로 적용받는다는 것이고, 특정 인간들의 부귀빈천과 수명 장단을 논하는 목적의 학문이 아니다. 무릇 인간의 최선의 길이란 무엇인가를 단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다. 즉, 가장 인간답게 자신에게 주어진 한 세상을 잘 살아가면 된다. 그 이하 그 이상을 추구하면 그 자체가 공허한 짓일 뿐이다.
세상의 인간들은 다 저 잘난 맛에 살고 있을진대, 여보시오! 스스로 깨우쳤다고 자만하고 잘난 척하면서 천하에 산재하는 무지(無智)한 중생(衆生)이여!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만 하소! 인생이 오죽하면 운명론자가 되었겠소이까? 그냥 그대로 편하게 살게 내버려 두시구려! 海印을 포함한 당신들의 사상이랑 지식이랑 항변이랑 교화랑 다 꿰뚫어 보면 별것 아닐 뿐이로소이다.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 만상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한 번의 현생‧현존을 좀 더 잘 살아보자는 인간의지의 실현! 이상도 이하도 없을 뿐인 것을! 즉, “天命이란 바로 運命의 的中일뿐이다.”
瞬永長生道 海印導師 合掌.
#용인청소년진로상담, #동백청소년진로상담, #수지청소년진로상담, #분당청소년진로상담, #판교청소년진로상담, #구성청소년진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