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正道●해인동양철학원●
무릇 인간은 자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생존경쟁하는 존재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생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정신과 신체가 온전히 안전한 위치와 상황에서 주변 공간에 적응하여 주관적인 위치를 확보한 후, 나의 의지대로 각종 상황을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을 사전에 함양하여 비축함을 요구한다.
전쟁과 전투에서도 기선을 제압하여 상대를 굴복시키고 공격자의 의지대로 각종 상황을 이끌기 위해서는 적과의 싸움에서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승리해야한다. 적에게 패한 자의 입장에서는 할 말이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굴종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니면 치사하지만 36계를 도모한 후, 절치부심 준비해서 훗날 다시 적을 침공하여 굴복시키는 방법이 최선이다.
그래서 특정 인간은 가장 안전하게 생존하는 방법론이 필요하게 된다. 가장 안전할 수 있는 최대 방법론을 이하 불가의 "정법과 팔정도"에서 찾고자, 관련 내용을 대백과사전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추출한 후 이하 옮겨 적는다. 물론 이미 각성한 자는 거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는 입장에서 본문과 설명을 이하 자세하게 기록한다. 필요한 자는 이용하고 필요없는 자는 그냥 지나치면 될 뿐이다. 이하 기록한다.
大抵 八正道란? 첫째, 정견(正見) 둘째, 정사유(正思惟) 셋째, 정어(正語) 네째, 정업(正業) 다섯째, 정명(正命) 여섯째, 정정진(正精進) 일곱째, 정념(正念) 여덟째, 정정(正定)을 말한다.
1.정견(正見) 정견은 “바로 봄”을 뜻하며 곧 올바른 견해, 즉 자기와 세계를 보는 바른 가치관을 말한다. 정견을 여실지견이라고도 하며 바로 보는 것이 바른 삶의 시작이다.
2.정사유(正思惟) 정사유는 올바른 생각을 뜻하며 자신의 입장을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치에 맞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어렵고 불행에 처한 사람들과 더불어 동고동락하며 살아가려는 보살의 마음(慈悲喜捨)을 말한다.
3.정어(正語) 정어는 올바른 말을 뜻하며, 3업 가운데 구업(口業)으로써 허망한 말[妄語] 대신 진실한 말을, 입에 발린 말[綺語] 대신 정직한 말을, 이간질하는 말[兩舌] 대신 화합시키는 말을, 험악한 말[惡口] 대신 부드러운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4.정업(正業) 올바른 행동[正業]은 3업 가운데 신업(身業)을 말한다. 살생(殺生)하지 않고 방생(放生)하며, 도적질하지 않고 보시(布施)하며, 삿된 음행하지 않고 청정하게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5.정명(正命) 올바른 생활 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바른 견해에 입각한 전체적인 생활에 있어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는 곧 정당한 방법으로 의식주를 구하는 것도 그 뜻의 하나다.
6.정정진(正精進) 올바른 노력,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을 뜻한다. 옳은 일에는 물러섬이 없고 밀고 나가는 정열과 용기를 뜻하기도 한다. 바로 불자의 구도 자세라 할 수 있다.
7.정념(正念) 올바른 정신과 생각, 사념을 버리고 항상 향상을 위하여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을 말하며 바른 생각을 말한다. 참된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기억하여 다른 잡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8.정정(正定) 바르게 집중(集中)한다는 말로서, 마음을 한곳에 모으는 것인데 삼매(三昧)라는 음역어를 통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수행법이기도 하다. 몸과 마음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지극히 잘 조화되고 통일된 마음에 온갖 번뇌와 어지러운 대상이 모두 쉬게 되면서 지혜가 빛나는 경지를 뜻한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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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의 기준으로 방해하는 각종 선동이나 사악한 뭇 행동을 냉엄하게 대응하여 처벌하는 제 행위는 비로소 정당하고 다가오는 사물이 창창하게 전개될 것임이 명확하다. 끝.
海印導師 合掌.
인간의 운명이란 무엇인가라고 海印에게 질문한다면 주저없이 다음과 같이 답한다. 즉, 네가 스스로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가장 중대한 운명이라고 말씀이다. 바꿔서 말하면 이러하다. 즉, 사상이 건전하고 惡疾의 유전자를 보유하지 아니한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 인생에서는 핵심키워드일 뿐이다. 누구든지 양계 부모만 잘 만나면, 인생 전반 삼십 년은 스스로 제 눈을 찌르지 아니하고는 거의 모든 것과 걱정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렇지 아니한가? 다만, 후반 육십 년은 특정 개인의 대운에 따라서 필경(畢竟) 바뀐 영향을 받는다.
다만, 올바른 인간은 일단 正規 敎育의 혜택을 받고 성인이 되면, 그때부터는 부모의 권력이나 재력이나 출신 성분을 탓하면 결코 안 되는 법이다. 부모가 자식을 낳아줄 뿐이지, 대신 살아주지 못하고, 대신 아파주지 못하고 대신 죽어주지 못하는 생체동물적인 한계를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뛰어넘지 못하는 법일진대,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면, 부처의 八正道에 따라서 스스로 완벽한 천칭 저울을 만들고, 합리적인 사고와 양질의 고전에서 지혜를 습득한 후, 체력단련과 정신수련을 겸행하여 “我와 彼我의 鬪爭”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한세상 멋지게 살고, 나중에 웃으면서 갈 수가 있을 可能性이 높다란 判斷을 내린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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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유병(有病)에 득약격(得藥格)이라야만 대귀(大貴)한 사주(四柱)가 될 수 있다.
海印導師. 合掌.
이를 차분하게 분석해본다. 다시 말해, 토정은 경제적으로 극도의 궁핍함을 겪은 위인이라고 추론한다. 다만, 나중에 명리를 배운후에 자신의 재물복덕이 있는 시기를 판별해낼 시기에 글을 기록했다면 아마도 위 뜻과는 달리 표현했음직 하다.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