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易&四柱八字•序文★용인철학관★개명작명★海印導師●
대저 역(易)의 원리는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상호 관련적으로 포착하여 통일성 있게 설명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선현이 말했으며, 천지의 정기가 응축한 모양새가 형상화되어 생명체를 가진 인간과 생물체로 이 세상에 나타났다. 또한, 역이란 천지의 운행하는 모양새를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 말했으니 역의 법칙은 추호의 틀림이 없다고 전해왔고, 역의 범위는 만물을 포용하고, 역의 도(道)는 천하 만물을 구제하는 중요한 생존 원리라고 정의하여 주역(周易)에 전한다.
만물은 역(易)의 지배를 벗어난 것이 없을진대 지금, 이 순간에도 사상(四象)의 순환과 팔괘(八卦)의 무궁한 변화로 인간과 생물체는 그러한 천지자연의 변화무쌍한 권역 내에서 생존하며, 이 땅 지구는 생장염장과 변화하는 제행무상의 원리로 운행해온 사실은 천하의 그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우주 만물의 순환 원리요, 철칙이다. 또한, 생존하는 천하 중생은 역의 효용성을 배운 후, 역의 이치를 알고 나서 인간 삶에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함이 당면한 시대적인 현실적 요청임을 강조한다.
결국, 천지자연의 변화하는 흐름에 순응하여 적응하면서 인간의 생존에 좀 더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침내 옛 선현께서 주역 64괘를 만드셨고, 중생의 필요에 따라서 시의적절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육효‘를 추단하는 방법을 만들어 전해주셨다. 인간은 무한한 상상력과 욕망이 과학적인 지식을 발전시키고 축적 ‧ 기록하여 후세로 전하면서 드디어 21세기에 이르자 전자계산기를 더욱 발전시킨 결과, 마침내 고성능 컴퓨터를 만드는 업적을 이룩하였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주역을 배운 다음 주역과 과학을 적절하게 통찰한 후, 인간의 삶에 진취적이면서 긍정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그 본래 역(易)의 창제 목적을 성취할 수 있고, 향후 추론하는 음(陰)의 가설인 지구의 재앙 즉, 인류와 다양한 생명체가 겪을 여섯 번째 지구상 생물체의 대멸종을 막고, 설령 막을 수 없을지라도 멸종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을 것이란 특정 염원성 희망을 품어 좀 더 냉정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말을 바꾸어서 생애 첫 출판물이자 본 책의 저자인 필명 海印導師는 인생 칠십 세속 고희를 맞은 시점에, 지난 어린 시절 14세 전후에 닥친 감당하기 어려웠던 부친의 재산 파산 후 사망 등의 환난과 연이어 본인이 겪은 불의의 큰 사고 후유증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이대로 죽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최후의 순간까지 운명에 항거하면서 운명 개척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배우고 익혀 마침내 건강을 되찾아서 오로지 강건하게 생존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뇌하면서 긴 세월을 지나왔다. 당시 왜 어린 나에게 이러한 청천벽력 같은 날벼락이 닥쳐왔는가? 그 근본 원인이 무엇인가 나인가? 아니면 부모 등 조상님의 業報(업보)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정신적인 고뇌와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청년기를 힘겹게 지나왔다.
그 과정에서 종교도 태생적인 불교인 집안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기도 했고, 결국 약 3년 만에 허망한 기독교의 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팔만대장경과 세계적인 사상가 ‘칸트’ ‘한비자’ ‘사마천’ ‘왕충’ 등의 책을 두루두루 섭렵해나갔다. 또한, 신(神)을 합리적으로 부정하기 위해서 “신(神)은 죽었다”라고 설파한 “프리드리히니체 (Friedrich Whilhelm Nietzsche)” <1844.10~1900.08>의 국내 번역판을(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외) 모두 구해서 정독했다.
그 후 결국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이론인 삼생(전생 ‧ 현생 ‧ 내생)은 인간의 마음으로 지어낸 허구였고,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은 발생지의 자연환경에서 비롯한 소위 귀신 형상을 빌린 허망한 유일신을 믿도록 세뇌한 허구(虛構)의 종교 사상임을 깨달았다. 이슬람과 천주교 및 기타 제종교 사상도 이와 유사(類似)했다.
당시 필자가 당면한 문제인 신체적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첫 스승 팔봉 정판술 대사님으로부터 ‘하단전 호흡법’을 전수해서 줄기차게 전력을 다해 수련한바, 마침내 지속하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극복하였고, 간헐적인 신체적 두통에서 해방되었다. 연속하여 각종 무술(합기도 ‧ 철사장 ‧ 검술 ‧ 권술 ‧ 유술 ‧ 태권도 ‧ 역근경) 수련과 잡기술(최면술 ‧ 독심술 ‧ 차력술 등)의 습득을 통하여 체육을 이용한 몸과 마음이 두 가지가 아니고 한 가지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후 꾸준하게 무술 수련을 줄기차게 연마하여 강건한 정신과 육체 단련에 몰두하였다.
결국, 필자의 개인적인 운명이 궁금하여 시작한 인간의 사주팔자 공부와 인연이 닿은 고(故) 자강 이석영 사부님과 그의 수제자이자 두 번째 역학 스승님이신 고(故) 벽천 김석환 선생님을 상봉하여, 명리와 주역과 관상과 수상 등 역학(易學) 관련 학문을 사사했고, 그 후 체계적으로 많은 중국 명리 학문 관련 선현의 고서 정독과 사주 감정 실관(實觀)을 통하여 명리학문의 구성과 사주팔자 감정 수단과 방법에 대한 학문적인 격국의 체계적인 구성과 형틀의 오묘한 이치를 체득하면서 마침내 명리학문의 어느 선을 뛰어 넘었다.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기록한 핵심 내용은 이렇다. 즉, 어린 시절 대운과 세운이 나빠서 나에게 닥친 흉악한 운명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건전한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 생활하기 위하여 배우고 익힌 각종 기술과 정신수련인 ‘해인 하단전 호흡법’ 수련과 생존 방법에 대한 설명서이다. 특히 용 ‧ 불용의 학문인 명리학문의 한계를 극복 ‧ 능가하기 위하여 배운 ‘풍수지리학문’의 실체를 파헤쳤고, 한때 국내에서 선풍을 일으켰고 중국에서 휘몰아친 각종 ‘기공’ 수련의 상대적 허망함과 비효용성 등에 대해 정직하게 설파했고, 실제 기공 수련 방법의 요령을 기록하였다. 다시 말해, 당시 ‘천하의 그 누구도 나를 돕지 않는다. 나 스스로 돕고 깨우치고 이겨내리란 각오를 다지면서 행동으로 옮겨온 海印 삶의 흔적과 기록물이다.’
최종적으로 천하의 중생에게 시사하는 바는 이렇다. 즉, 어차피 호모 사피엔스 종족으로 태어난 인간은 삶의 생존기술을 습득하기 위하여 정규적인 교육이나 사교육을 통하여 각종 학문과 기술을 습득하고, 종교가 인간을 지배한 상태가 아닌, 인간이 종교를 섭렵(涉獵)한 사회가 인정하는 한 개의 신앙이나 아니면 확실한 무종교 신앙을 습득한 후, 체육과 하단전 호흡법을 지속해서 수련하면서, 항상 실현 가능한 인생의 목적 성취를 위하여 ‘순간을 영원처럼’ 치열하고 또는 한가하게 살기를 바란다. 허망한 영생의 염원을 혁파해버리고, 최선을 다하여 건전한 인간교류와 협동심을 함양하고 선량한 인연의 이웃을 사랑하면서 당해 국가와 사회와 소속 조직의 무궁한 발전에 일조하는 인간적이고 원만한 일생 생존을 각자 마음껏 영위하시길, 천지신명에게 축수 염원하면서 글을 줄인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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