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홈 > 고객센터 > 해인글
해인글

人命은 在天이다(동백개명●동백신생아작명)

海印導師 0 4,220 2019.04.23 10:33
오늘 海印導師가 느닷없이 왜 이런 말을 하게 되었는가? 이하 자세하게 설명한다.

 

지난 주 418일 자에 동탄에 사는 모 50대 후반의 남자가 손녀 신생아 작명 의뢰를 하였다. , 그 아이의 사주를 뽑아보니까, 명리 학문적으로 그야말로 드센(最惡 , 用神이 없는) 四柱八字였다.

 

그래서 망설였다. 이것 분명하게 나중에 急脚殺로 인하여 7~15세까지 부모가 이혼하든가? 아니면 추락사고로 팔다리가 부러지든가? 좌우지간에 여자아이 사주 판단은 최악이었다. 그래서 작명서 전반 사주풀이 말미, 빨리 아이의 傷害保險 가입을 권유하면서 사건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라는 말도 기록했다.

 

순간 망설였다. 그냥 좋게 말해서(작명 건이 밀려서 20일 후에나 이름이 나옵니다. 그때까지 고객님께서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그냥 돌려보내야 구설이 없을 것(순간 육효를 짚어 본 결과임)인데~~~

 

문제는 방문한 작명 의뢰 고객이 작명료를 일시금으로 20만 원(계약서에는 10만 원 계약금, 잔금 10만 원을 받는다)을 척 내놓으면서 하는 말인즉, 나와 자식(손녀 아비)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손녀라도 좀 잘 살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작명해 주십시오. 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見物生心이라? 하루 이틀 작명해온 것도 아닌데, 까짓거 口舌 좀 있으면 어떻겠는가? 판단하고 제시한 신생아 찬명 요금을 받고 말았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작명을 잘해서 이름 세 개를 선정하여 그제쯤 관련 신생아 찬명서를 의뢰자가 직접 찾아갔다.

 

문제 발생은 이 사나이가 자녀(아들과 며느리)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인 자녀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의 아들은 아들 대로 다른 곳에서 작명해서 결과적으로 二重으로 작명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측한다.

 

어제 신생아의 아비라는 작자가 전화해서, 사기 어쩌고 저쩌고 惡談을 하길래, <그러세요. 나는 일단 작명계약서대로 이행했으니까는 작명료는 반환할 법적인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고, 인터넷에 험담을 뇌까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인터넷에 험담을 뇌까리든지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을 하든지 말든지 귀하의 마음이지만, 내게 함부로 허위의 사실을 말하거나 문자를 보낸 행위는 바로 "名譽毁損罪"로 고소당할 수 있으니 말씀 신중하게 잘하세요>라고 문자를 넣으니까, 즉시 緘口하고 말았다.

 

오늘 아침이다. 손녀 작명을 직접 방문해서 의뢰한 그 朴 某氏가 전화해서, 이중으로 이름을 지었고, 내가 선생님에게 작명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늘이 말하기를, 소위 요즘 아이 이름 작명 트렌드에 걸맞지 않다고 불평한다고 말함)고 하는데 어찌했으면 좋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렇게 답변했다. 선생님과 나와의 작명계약서대로 이행했습니다. 그렇지만, 海印導師가 작명한 아이 이름을 주민등록에 등재하지 않았다는 증명(주민등록등본 사본 제시해서 내가 인지함)을 할 수 있고, 가져가신 海印導師의 신생아 撰名書를 반납하시면, 찬명료금 절반인 10만원을 道義的으로 반환할 용의가 있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등본을 떼서 직접 오겠다고 말해서 전화를 끊었다. 참 답답한 사람 같으니라구. , 海印導師 정도 수준의 명리학자에게 평생사주 풀이만 해가도 사업상 질의한 成人에게는, 건당 20만 원에서 30만 원 감정료를 받고 있다.

 

물론, 철학원 영업을 하다 보면, 일 년에 두어 건씩 惡質 顧客(특히 중국인 출신 여자 및 진상 고객?)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당초 작성하지 않던 <作名契約書>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작명료보다, 법적으로 완벽하게 계약서를 작성하여 만일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해인동양철학원을 운영하면서 평소 실행한 海印導師의 지론은 이렇다. , 나에게 명리 학문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위인은 善人 惡人(당사자의 사주 구성과 觀相을 척 보면 알 수 있다)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작명이나 운명 감정을 해서, 나의 인생 경험으로 고객에게 최선의 좋은 결과를 낳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작정이었다.

 

오늘, 그동안 이곳에서 만 5년 동안 영업하면서 惡緣의 좀 징그러운 고객 10여 명을 상대할라치면, 오늘 최종적으로 이렇게 心中의 작정을 바꾸었다. , 청탁자의 사주를 척 봐서 (짧은 시간 즉, 의뢰인의 사주팔자와 대운을 보면, 1분 이내 사주 상황과 길흉 사건 전개상황 등을 전부 한꺼번에 꿰뚫어서 파악할 수 있다) 의뢰인이 드센 사주라면, 무조건 점잖게 거절하여, 결코 쓸데없는 구설을 방지하겠다는 작정을 내리고 향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그러니까, 소위 명리학자가 제아무리 의뢰받은 아이나 성인 개명 등을 잘해줄지라도, 당사자가 받을 복이 없든가? 최악의 경우가 되면, 결코 심혈을 기울인 命理學者海印導師의 노력과 사려가 소용없어진다는 운명적인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衆生救濟한다? (썩을! 중생구제는 무슨 구제인가? 타인이 듣기 좋은 말이지, 오로지 돈벌이일 뿐이다)란 허울 좋은 假飾을 싹 버리고, 그야말로 냉정하고 깨끗하게 관련 영업을 해나가겠다는 작정을 이렇게 글로 써서 자신에게 盟誓(현실은 특정 개인의 善意正義는 통할 수 없다는 싸늘함을 인식) 한다.

 

그래서, <人命在天이고, 타고난 사주팔자는 인간의 힘으로써는 함부로 바꿀 수 없다>라고 옛날부터 관련 學人들 사이에 전해온 것 같다. 이제부터 좌우지간에 쓸데없는 값싼 인정(?)은 싹 정리하고 나서, 오로지 나의 정확한 판단력에 따르는 명리학문 관련 영업을 실행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제부터 사주팔자가 드센 衆生海印導師는 인연의 끝을 맺는다. 그렇게 작정하고 나니까 아주 속 시원하게 느껴진다. <瞬間永遠처럼!> .

 

海印導師. 合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