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堂 賣買 關聯 所懷(명당 매매 관련 소회)
지역적으로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 모처에 소재한 모 명당에 관련한 이야기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海印 知人 황00 선산에 관련한 이야기다. 황 씨의 부친은 1960년~1970년도에 걸쳐서 지방에서 토목 관련 건설 사업을 해서 크게 富를 일군 사람이었다.
당시 합천군에서 내로라하는 강모 풍수가 있었다고 한다. 사건은 강모 풍수와 황 씨의 부친이 지인의 소개로 만남에서 시작한다. 강모 풍수가 황 씨 부친을 만나서 이렇게 말했다. “강 사장님~~~내가 알고 있는 명당이 한 곳 있는데 혹시 구경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그래서 황 씨 부친은 그러하겠노라고 말한 후, 날을 잡아서 소위 명당이 있다는 그곳으로 갔다.
동소는 海印이 직접 간산한바, 순전과 안산 조산의 구성은 흠잡을 데 없었다. 또한 좌우로 병풍같이 내려온 줄기는 “군사 진영”을 펼친 형국이었다. 다만 주령이 횡으로 가다가 직각으로 내려와서 큰 명당의 조건을 모자라고 있었다. 풍수지리학문 정론으로는 소위 작은 부자는 나지만 큰 부자 자손이 날 터는 아니었다.
강모 풍수는 온갖 풍수 이론을 다 갖다 붙여서 설명하면서~~~“이곳은 소위 황 사장님 같은 분의 조상님이 아니면, 감히 들어올 엄두도 못 내는 명당이니 산주인에게 직접 말하지 말고, 조용히 내가 중개를 할 테니 어찌 매입할 생각이 있으신지요?” 황모 지인의 부친은 風水地理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지방의 명풍수를 자칭하는 자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명당에 그는 깜박 속아 넘어가서 말하기를 “그러면 강 풍수님께서 이 땅을 사 주시오”라고 말해서 당시의 그곳 논 13마지기 값을 주고 明堂 50여 평과 바꾸었다.
그런데 그 후 그의 아들인 황00 지인은 자신의 부친 사업을 이어받아서~~~약 15년 정도 인근 지방에서는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로 활동하다가, IMF 구제금융 시절에 내리막길로 들어서서~~~현재는 가족(黃某 사장과 동갑내기 우아한 부인은 00敎의 독실한 信仰人으로 보였다)은 뿔뿔이 흩어지고 신용불량자이자 도망자의 생활을 하는 형편으로 추락하였다.
海印의 知人 황00의 사주를 감정하였다. 그의 대운이 최상승을 달리던 20여 년 동안이 건설회사 사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그 후는 대운이 비색 하여 현재와 같이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버렸다. 돌이켜보자면 이렇다. 당시 황00의 부친은 강모 풍수라는 사람의 甘言利說에 속아서 一等好畓 논 13마지기만 날린 셈이었다.
그래서 海印이 講說한다. 明堂은 인간이 부모와 조상을 숭모하는 정신으로 조상의 유골을 편하게 水濕하지도 乾燥하지도 아니하면서 바람을 막아주고 적당한 근거리에 물 기운이 돌아나가는 등의 不石不土의 땅을 골라서 葬法에 따라서 잘 모시면 된다. 그러니까 조상의 유골을 명당에 모셔서 그 자손들이 권력가나 재력가가 태어날 것을 바라면서 쓸데없이 他人의 甘言利說에 속아서 함부로 明堂을 購買하지 말라는 敎化性 正 講論이다.
天下의 運行 理致는 複雜多端하다. 즉, 태양과 달과 금성 수성 목성 화성 토성과 북극성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북두칠성과 28숙 별들의 자전과 큰 틀의 공전의 영향을 두루두루 받아 정해진 공간을 정해진 궤도로 끊임없이 돌면서 이 땅의 인간을 포함한 많은 생물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確然하다. 끝.
海印導師.
海印導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