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敎盛衰論破★용인작명원♥동백작명소♥해인도사·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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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4대종교(불교•유교•기독교•도교) 중에서 사계절로 비유하여 표현하자면 이렇다.

즉, 춘(春)은 불교를 뜻한다. 만물을 생육지지로 만들어 주고, 살생을 금하고, 자비와 온화한 천지의 기운으로 지상낙원으로 만들어 간다. 그래서 봄을 불교에 비교함은 천지자연의 이치상 정당하다.

하(夏)는 유교를 뜻한다. 만물이 성장하여 제 나름의 형상을 갖추니 법과 제도가 필요하고 군신의 도리와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등 모든 질서와 법도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여름을 유교와 비준함도 정당한 이치로 본다.

추(秋)는 기독교와 이슳람교를 상징한다. 만물을 수렴하고 거두어들이고 유일신 사상으로 여타 종교를 배척하고 십자군전쟁을 일으켜 처단하고자 하나 실패하고 추수의 계절이라 십일조 등 오로지 거두어들이는 데 몰입하여 재물을 숭상한다. 그래서 가을을 기독교에 비교한다. 지역적으로 중동 유사한 곳에서 발생한 이슬람교(마호메트를 예수 다음 선지자로 지칭함)의 통수문화(갑질문화 다시 말해, 인근 부족 약탈문화)도 秋 계절로 상징해도 틀린 견해는 아니다.

동(冬)은 도교를 뜻한다. 조용히 침잠한 가운데 생의 본질을 파헤치고 물질과 영혼을 아울러 천하의 중생이 道를 닦고 도는 이 땅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나의 생존활동의 일부분임을 갈파하고 자연과 동화하여 수렴하고 저장하는 등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봄을 대비하고자 밝은 길을 밝히는 것이다. 그래서 도교를 겨울에 비교함은 올바른 견해로 본다.

그러면 그 흥망의 주기를 얼마로 추측하는 것이 가장 근사치에 가깝게 가는 것일까? 해인도사의 개인적인 견해를 이하 포폄(褒貶)한다. 아마도 대략 육십갑자의 열배로 추산하는 것이 정확하리라 본다. 사계절의 변화가 명확한 유럽과 대한민국과 중국의 종교변화를 역사로 추리해 보면 이러하다.

즉, 기원 전 약 400년에서 도교를 시작 했다고 본다.(겨울은 물이요! 물은 만물의 첫 출발점이요! 그래서 도교를 역사시대의 첫 출발점으로 본다) 그래서 AD200까지를 도교의 시대로 본다. 이는 BC100년경 저술된 사마천의 "사기"에 언급된 노자의 기록과 노자 후손의 기록을 추산해 보면 약 BC400年경을 노자의 활동시대로 추측할 수 있다.

그 후 AD800까지를 불교의 융성시대로 본다. AD1400까지를 유교의 전성시대로 보고, 그 후 AD2000까지를 기독교의 전성시대로 본다(한국에서는 육십갑자의 세배 상원•중원•하원갑자의 일주기 즉 180년 간 기독교가 짧은 기간에 융성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여 AD2600까지를 道敎(도교)의 전성시대로 본다. 왜냐하면 역사는 이 땅위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반복되는 삶의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우주 다시 말해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태양계의 일주기가 삼천육백만년이다. 그래서 향후 중국과 한국 등 도교를 숭상하고 먼저 발전시키는 나라가 대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이 거의 확실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은 도학(道學) 즉 도교(道敎)의 전성시대에 맞물려서 초기 문턱에 다가와 있다. 라고 추론한다. 그래서 모두 도의 수련에 정진할 때를 맞이했다고 나 海印導師는 추론하고 있다. 각종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으니 특정 종교를 믿어라 또는 말아라라고 그 누가 강요할 수 있을 것인가? 누구나 순간과 영원 속에서 각자 행복한 인생을 구가할 것을 권할 뿐임을 최소한 사회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그러할진대, 천하의 그 누가 간섭하며 방해할 것인가?란 말씀을 드린다. 다만, 끝없는 포교를 빙자한 일부 狂信한 기독교인이 쓸데없이 길가는 사람의 소매를 붙잡고 포교를 권유하고 있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