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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人回想2♥흉당주택거주·변고♥용인이사택일♥용인택일●

海印導師 7 489 2023.01.30 11:45




奇人 回想

오늘은 약 2년전 경 기록한 글을 회상하면서 당겨 올린다. 즉, 육십갑자 일진 중에서 특히 戊寅日 그 자체에 대해서 명리학문상의 이치를 몇가지 살펴볼까 한다. 흔히들 말해서 여명의 경우 무인일 출생은 寡婦가 많고, 남자 무인일 출생은 홀아비가 많다고 한다. 주된 이유는 관인을 상생시키며 품고 있으나, 그것보다도 오히려 쓸데없는 고집이 너무 세어서 배우자인 남편과 아내를 지극히 刑克(형극)하는 사주로 변하니 어쩔 수 없이 혼자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의 경우, 개인적인 주관이 강하고 쓸데없는 고집이 지나치게 세어서 "살고 싶을 때에 살지 못하고, 죽고 싶을 때에 죽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다"고 말한다. 고집이란 필요할 때는 소신이 있는 위인이라는 칭찬을 접하게 되고, 필요가 없는 때는 천하에 몹쓸 위인이라는 험담을 듣게 되는 참으로 요상 야릇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희한한 뜻을 가진 단어다. 그렇지만, 설령 일주가 戊寅일을 타고날지라도 格局을 갖추고 貴星(귀성)이 조력할 경우, 중국에서는 주로 왕야(王爺 : 황제의 숙부 형제 등을 가리키는 말. 바꾸어 말해서, 황제의 근친으로 주어진 특정 관직은 없지만, 재산과 녹봉이 주어지는 놀고 먹는 사람임)의 직책을 가진 자가 많다는 삼명통회 古典(고전)의 기록도 보인다.

戊寅日 하니까 비슷한 戊辰일주의 사나이 즉, 약 25년 전 천호동에서 도배공으로 일하던 위인이 武術(무술) 운동을 배우겠다고 海印武術道場으로 찾아왔길래 그의 사주를 물어보았다. 당시 海印은 관상학적으로 사람을 살피는 것을 의도적으로 回避(회피)하였지만, 하도 특이한 관상을 지닌 사람이 눈앞에 떡 버티고 서 있으니, 참 그렇더라고라. 척 보니 위인의 관상이 천하에 그야말로 "적수공권=赤手空拳 "의 관상을 지니고 있어서 도대체 저 위인의 사주는 어떻게 생겼길래 용모가 저렇게 생겼을까? 이제 말하지만, 당시 중국의 고전 소설 "수호지"와 "금병매"에 나오는 무송의 동생(武大郞) 관상이 이럴까?라는 생각이 번개같이 스쳐 지나갔다. 관상과 사주는 도대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호기심이 강하게 발동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사주는 이러했다. 陳述(진술)하는 그의 탄생 생년월일시로 사주를 뽑아서 옮겨 적으니까, "경인년 기묘월 무진일 갑인시"로 나왔다. 그런데 얼핏 보면 식신제살의 대격으로 보던가, 아니면 양인합살 내지 종살격으로 상당히 좋은 사주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 헷갈리게스리~ 자세히 간명을 해보니, 무진 일과 인중병화때문에, 죽어도 종격은 형성하지 못하고, 정관과 편관 칠살 귀신이 몸에 착 붙어 이건 보나 마나 거지 사주였다. 그에게 조언했다. "그저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마음 편히 살도록 하시오! 운동이나 뭐든지 선생 하고 싶으면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한 세상 살면서 스스로 알아서 인생을 즐기는 처세를 하시지요~~~" 그 후에 그의 상황을 전하면 이렇다. 즉, 풍수지리 地官(지관)을 한다면서 관련 분야에 미쳐서 전국을 이리저리 헤매면서, 독신의 생활을 면치 못하고 그저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흠~~~ 끝

첨언: 훗날 그를 아는 지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그의 소식을 들었다. "그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사글세 방도 못 벗어나고, 그 후 풍수지리 공부를 한다고 미쳐서 빼빼 마른 형상으로 전국 팔도 산하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당시도 孑孑單身(혈혈단신)으로 말씀이다." 참으로 고집스러운 외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위인이었다. 사실 그와 나는 술자리에서는 밤새 마셔대는 친한 술친구였다. 그래서 오늘 더욱 그가 생각난다. 그에게 다시금 한마디 조언하고 싶다. "그저 소나기 오면 우산 쓰고 나가도 옷을 버리니 비 그칠 때까지 집안에서 동정을 살피고, 인간의 두뇌회전이란 한계가 있으니 "세상의 흐름은 그저 중력(우주의 4대 힘 : 1. 중력 2. 전자기력 3. 강력=핵력 4. 약력)의 원리대로 물이 흐르는 대로 놔두고, 나 자신을 버리고 세상의 많은 중생을 위하는 길이 무엇일까? 그 화두를 늘 염두하면서" 살다 보면, 옛날 러시아의 철인 톨스토이의 말(자신을 가장 지극히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나 이외의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다)처럼 자신의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니 깊이 명심하십시오! 그렇지 아니하면 조만간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에 큰 재앙이 닥칠지 모르오! 물론 이 말을 받아들이고 말고는 당신의 선택이요! 운명이지만 말입니다."~~~ 흠~~~


이하 오늘(2023.01.29) 새롭게 기록하는 글이다. 즉, 돌이켜보자면 나 海印이 운명 학문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작정한 근본 원인이 바로 탄생부터 14세 되는 때까지 잘 먹고 잘살아가고 있는데, 햐! 이거 어느 날 갑자기 부친이 돌아가시고 그의 삶의 근거인 과수원을 빼앗기고 터는 넓지만(580여 坪), 당시 부자였던 故 남호용씨가 당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도적이 드는 등 생활기반이 흔들리자, 그의 妻(처)가 주위 유명한 점치는 사람에게 질의한바, "당 부잣집 터의 운기가 지나가고 흉한 일이 닥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 작심하고 자신의 논(당시 마동 뒤편의 터)을 경지 정리해서 새로운 집을 신축하여 이사한 후, 당시 약 5년 정도 텅 비어있던 그가 머물던 경주시 마동 624번지의 세 채의 빈 가옥으로 싼 값(당시 약 15만 원)을 지급하여 매입한 후 전 가족이 이사한 이후에 그곳으로 이사한 海印 가족 중 재수 없이 海印導師 나에게 발생한 "千秋의 悔恨"을 남기는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 탓으로 본다.


그러한 悔恨(회한) 맺힌 사건으로부터 출발해서 현재는 확실한 운명과 사건 사고의 진행 결과의 근본 원인을 거의 전부 파악하였지만, 사연과 내용이 많아서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관련 사건이 궁금한 선량한 인연이 닿는 중생이 질의하면 전부 답변해줄 수는 있다. 나는 이미 "生死如一=생사여일"의 냉정한 객관적인 정황을 몸으로 때우면서 직접 구경할 수 있었던바, 이하 소졸한 구구한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되씹기 싫기 때문이다. 당시 새로 이사한 소위 "부잣집 터"에서 거주한 바람에 평생 회한(悔恨)의 삶을 살아온 海印導師가 천하의 주관자(사실은 허무맹랑/虛無孟浪한 소리다. 이 세상은 내가 주관의 입장에서 스스로 주관자일 뿐이지, 결코 타인의 운명에 간섭할 수 있는 허망한 작자는 없다)를 거론할 필요가 없는 이유 때문이다.


내가 현재까지 수많은 천하 중생을 겪고 만나고 헤어지면서 살아왔고, 현재 오늘도 부딪치고 있지만, 사실 명리 학문을 어느 선까지 도달하고 어느 지경을 가지 않고도 짐작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 보니까, "인간은 그저 현재 이 순간을 영원처럼 진실하게 또는 대충 살아가는 현상 이하도 이상도 없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알 수가 있다." 가령 소위 사주팔자상의 吉命(길명)과 凶命(흉명)의 소유자가 존재한다고 하자. 그중 吉命의 소유자와 엮이고 상담하고 가르치고 배워서는 그 결과는 막말로 재미(?)가 없다. 그는 소위 조언의 극단적인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다시 말해, "자신이 잘 나서 자신의 복대로 잘 먹고 잘 배우고 잘살고 있는데 왜? 당신이 쓸데없는 남의 사생활을 이렇다 또는 저렇다고 말하고 있는가? 라는 표정으로 나의 눈동자에 시선을 고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凶命의 소유자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즉, 그는 나의 조언을 반갑게 받아들이고 내가 조언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낄 수 있고,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막걸리 한잔으로 상호 잘 모르는 상대의 마음을 적시어 줄 수 있다는 인간적인 사실이 좋았다는 느낌을 말하여 기술한다.


즉, 모든 세상의 이치(調和와 均衡)와 삶의 이치를 깨달아 그 운명을 수정하거나 함께 편승할 수 있는 수행 방법을 깨달아 실행하여 잘 조정할지라도, 대화 상대가 소중한 가르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위인에게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지식으로 버려진다는 뜻을 말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소위 깨닫고 道를 통하고 기타 능력이 있는 위인일지라도 그에게 직접 간절하게 부탁하거나 관련하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가 버린다는 냉엄한 사실을 오늘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담담하게 설파한다. 오늘 이렇게 이런저런 소리를 한 이유는 그가(奇人 직업은 도배공이자 풍수지리가) 보고 싶다. 물론, 내가 원하면 그를 만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가 귀천세하지 않았다면 필경(畢竟) 만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와 나는 밤새 주고 받으면서 흥겹게 술을 나누어 함께 마시던 술친구였다. 세월 속에 연배인 그의 세속 나이가 현재 73세를 지나고 있겠구나. 그것뿐이다.


또 한가지 덧붙인다. 즉, 나는 개인적으로 제 아무리 친분을 유지할지라도, 스스로 "적정한 댓가를 지불하고 나의 사주팔자를 감정해달라는 언질이나 부탁이 없는 자의 사주감정을 결코 잘 해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필요에 의한 천하 중생의 요청만 받아들인다"라는 나와 눈에 잘 보이지 아니하는 鬼神과의 密約을 확실하게 지켜내고자 발원하여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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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3.01.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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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3.01.3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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