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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居鎭川死居龍仁★용인·수지작명★궁합·택일★해인동양철학원●

海印導師 5 1,661 2022.10.20 07:34

 

충청북도 진천 지방과 경기도 용인 지방에서는 “生居鎭川 死居龍仁”이란 말이 구전되어 온다. 이는 "살아서는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이 구절에는 삶과 죽음의 질서를 오가며 생긴 기막힌 사연 하나가 숨어 있다고 말하면서,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가 겪었다는 소설식 설화를 인용하면서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전한다. 현재 충북 진천 땅에 입구에 다다르면 당해 지역을 선전하기 위하여 설치한 “生居鎭川”이라는 標紙石을 만날 수 있다.


이상 “生居鎭川 死居龍仁”에 얽힌 설화의 내용을 읽고 나서 海印導師의 개인적인 판단을 옮긴다. 즉, 그것은 당시 영혼의 실재를 우매한 백성들에게 우회적인 수법으로 교육시키기 위하여 어느 글재주 있는 문인이 제3자의 청탁에 의하여 선의의 목적을 가지고 장황하게 설화식으로 꾸며낸 소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좌우지간에 창작 소설인지라 재미있다. 무릇 살아있는 자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항상 경험 밖의 일이기 때문에 지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주장을 혹은 聖者의 깨달음이라 말하고, 혹은 神의 啓示라 하며, 또는 靈感에 의한 기록이라고 말 하지만, 이 또한 산 자가 말하는 죽은 자의 행적일 뿐, 죽은 자의 경험에 의한 죽은 자의 기록은 산 자에게 결코 전해지지 않는다는 명확한 이유를 대면 그러한 가설이 허망할 뿐임은 명확하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즉, 산 자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어차피 피상적이고 관념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종교적인 믿음의 문제이고, 믿음을 전제로 하는 종교특유의 고유영역에 속할 뿐이지, 허망한 존재인 영혼을 전제로 소설식 전개 형태로 꾸며내는 황당한 내용을 假借하여 현실에서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실없이 읊조리는 한바탕의 소소한 재미성 글일 뿐이로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다. 즉, 인간에게는 반복학습하여 주입하면 거짓도 진실로 믿게되는 "최면의 효과"가 있다. 처음에 위 설화 내용을 들었을 경우,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말하다가도 두번 세번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서 내용이 추가되고 "그럴 수도 있다."라는 관념이 자리를 잡으면 나중에는 진실한 설화로 바뀌어 자리를 잡게 된다. 그 다음에는 허망한 영혼의 인정설화로(?) 자리를 잡은 후 “生居鎭川 死居龍仁”이 인용될 수도 있다.


다만, 제 종교에서는 최대의 지상목표를 아래와 같다고 가르친다. 즉 유교에서는 仁義에 따라서 처세를 하면서 積善을 해야 후손들이 福을 받는다 말하고, 노자의 도교에서는 道를 닦아 도통해서 신선이 됨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불교에서는 물질을 우선으로 보는 "諸行無常"의 이론에 따라서 각자가 利他行을 해야 성불하고 극락세계에 갈 수 있다고 말하고, 기독교에서는 타인 즉, 이웃을 사랑하고 여호와 유일신을 무조건 절대적으로 믿고 罪赦함을 받아야만 천당에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등, 각기 수행하는 方便은 다르지만 그 목표는 오직 하나, 즉 현세 인간의 삶을 올바르고, 의롭고, 선하게 살라고 가르치는 至高至純한 가르침으로 귀결된다. 사실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종착점은 인간종족이 최대한 이 땅에서 오래도록 번성하여 살도록 하고자 하는 전 인류적 소망이 깊게 담겨 있을 뿐이라고 판단한다.


결국은 특정 인간의 삶은 삶이요. 죽음은 죽음일 뿐이다. 양자는 이와 같이 명확하게 구별되지만 철학적으로는 동일선상에 놓을 수도 있다. 인간은 영원과 순간 속에 만고불변의 그 철칙을 깨달아 현생에서 모든 집착을 순간적으로 버리고 오로지 현재 순간을 불같이 뜨겁게 열심히 살면 된다. 특정 인간의 생애에서 더 이상 추구할 가치와 "특정 인간의 죽음을 인용할 이념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것도 없다." 사이비 종교에서 무지하고 어리석은 신앙을 맹신하는 신도에게 재화와 용역과 정조를 착취하는 수단과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을 허망한 "인간의 영혼 실재설"은 오로지 금전착취를 위한 사기꾼의 황당한 거짓말일 뿐이라는 자세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오늘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면서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좋은 여인과 함께 그 때와 장소에 따라서 “순간을 영원처럼” 무한정 현재를 감사하면서 즐기면 된다. 끝.


海印導師 合掌.



덧붙임말 ===>약 4년전 경, 그러니까 2019년 4월초에 용인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 간부 직원의 손자 찬명을 해주었다. 약 4년만에 아이의 모친이 시아버지 후배 직원에게 요청하여 해인동양철학원장에게 동생의 작명을 해달라고 해서 삼일 전에 방문하였다. 조금 전 신생아찬명서를 받아서 기분좋게 사무실 문을 나섰다.

문제는 아이의 이름 찬명에서 <o준석>이란 찬명이 아주 요긴하고 좋았는데, 현재 시중에~~~어린 작자 정치인이 제 분수를 잘 모르고 설치다가, 일락천장(一落千丈)의 꼬라지를 당하는 모양새와 같은 이름인지라, 같은 이름을 피하고 다른 방책으로 신생아에게 더욱 대길한 (o준성)으로 작명하였다. 사실 다른 사람은 잘 몰라서 그렇지만, 나에게는 아웅산 폭사한 명단을 포함해서 경찰관 생활 중 알게되어 취득한 각종 흉악범죄인의 명단도 가지고 있고 개명과 신생아찬명시 우선적으로 배제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폭사범이나 사이코살해범이나 흉악범과 강간살해범 등의 명단을 보유하면서, 신생아 찬명시나 개명시 최종적으로 한번 쯤 걸러서 이름을 짓는다. 각字 악字 등등도 피한다. 그것도 인연의 법칙 작용으로 본다. 좌우지간에 의뢰인의 찬명을 하면서 최소한 피할 것은 피한 후에 길명으로 작명해주어야만, 최소한 작명비를 받는 반대급부에 대해서 미안하지 않고 스스로 기분이 좋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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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2.10.20 11:36
덧붙임말 ===>약 4년전 경, 그러니까 2019년 4월초에 용인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 간부 직원의 손자 찬명을 해주었다. 약 4년만에 아이의 모친이 시아버지 후배 직원에게 요청하여 해인동양철학원장에게 동생의 작명을 해달라고 해서 삼일 전에 방문하였다. 조금 전 신생아찬명서를 받아서 기분좋게 사무실 문을 나섰다.

​문제는 아이의 이름 찬명에서 <o준석>이란 찬명이 아주 요긴하고 좋았는데, 현재 시중에~~~어린 작자 정치인이 제 분수를 잘 모르고 설치다가, 일락천추의 꼬라지를 당하는 모양새와 같은 이름인지라, 어쩔 수 없이 (o준성)으로 작명하였다. 사실 잘 몰라서 그렇지만, 나에게는 아웅산 폭사한 명단을 포함해서 경찰관 생활 중 취득한 흉악범죄인의 명단도 가지고 있고 개명과 신생아찬명시 우선적으로 배제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폭사범이나 사이코살해범이나 흉악범과 강간살해범 등의 명단을 보유하면서, 신생아 찬명시나 개명시 최종적으로 한번 쯤 걸러서 이름을 짓는다. 각字 惡字 등등도 피한다. 그것도 인연의 법칙 작용으로 본다. 좌우지간에 의뢰인의 찬명을 하면서 최소한 피할 것은 피한 후에 길명으로 작명해주어야만, 최소한 작명비를 받는 반대급부에 대해서 미안하지 않고 스스로 기분이 좋다.~~~흠~~~
海印導師 2022.10.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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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2.10.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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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2.10.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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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2.10.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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