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官必須準則♥평생대운감정♥용인개명·작명소♥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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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전국의 경찰관 중 특히 현장에서 대국민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경찰 제복을 과신하면 안 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확인입니다. 대다수 국민은 경찰을 지지하지만, 일부는 경찰직업 자체가 특정 인간을 제재하고 명령하고 강제하고 구속하고 국가공권력을 근거로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니까 경찰을 필요악 직업인으로 인식하고 경찰에 대한 막연한 위화감이나 적대감을 가지고 있을 경우를 충분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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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교통 경찰관에게 신호위반 교통 딱지 한 장만 발부받을 때 냉정하게 말해서 개인적으로 교통 위반행위를 수긍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것을 즐거워하는 행동이 바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지요. 그러니까 경찰관들은 일단 주위의 제 사정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무조건 내가 안전한 범위에서 직무를 집행한다는 정신상태로 항상 무장하지 않으면 삼생에 걸쳐서 오로지 위험할 뿐이고, 국가와 사회와 경찰조직과 운명은 절대로 업무수행 중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당해 경찰관을 방호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나서서 당해 경찰관을 보호해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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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은 현재 퇴직한 지 9넌 차에 접어드는 경찰관 전직이지만, 현직 당시는 경찰관의 모든 직무집행에서 일단 나의 안전을 확보하고 난 다음 직무에 임(臨)하는 것을 행동 준칙과 철칙으로 삼고 생활했습니다. 종교적으로 三生은 부처가 어리석은 중생을 교화(敎化)하기 위해서 지어낸 방편품(方便品=일종의 큰 구라)일 뿐이기 때문에 오로지 현생(현재 순간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광범하고 포섭하고 있습니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는 것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무술 수련을 삼생(三生)의 업보(業報)로 알고 최소한 10년 이상 합기도나 검술 등의 방어적인 술기(術技)를 끊임없이 연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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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시경 사이드카 순찰대원으로 근무를 할 당시 서울시경 상무관에서 출근하는 날과 비번날 거의 매일 일일 한 시간 이상 합기도 낙법과 검술과 권형의 줄기찬 수련(修鍊)으로 만약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시 순발력으로 위험 상태를 벗어나기 위하여 끈질기게 무술 수련을 연마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싸이드카를 탈 당시 10년 동안 두어 번 큰 충돌사고와 전복사고가 있었지만, 순간적인 순발력으로 위험한 각종 상황을 벗어나서 완전한 몸으로 1998년 2월경 김포공항경찰대 외사과로 전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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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海印導師의 현직(現職) 당시(當時) 서울시경 교통순찰대에서 함께 근무 중, 각종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몇몇 선배님과 후배님 고인(故人)의 명복(冥福)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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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