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신생아작명★용인·궁합·택일★사주팔자★閑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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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근본 이치는 말씀인 卽, 땅 생김새 고저의 차이 때문에 인간 삶의 질도 상·중·하 계층으로 필시 나누어지게 되어 있다. 그것을 문제 삼는 종자가 오히려 더욱 문제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이 땅 지구는 평지와 준산과 구릉이 있고 더 깊은 바다도 있다. 그 지구를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둥근 하나의 행성일 뿐이다. 그러니까, 상대적인 물체의 크고 작은 것과 사람의 뛰어남과 뒤떨어짐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는 자체가 절대가치나 존재의 오류를 범하는 출발일 뿐이라고 추론한다.

다만, 각종 특질을 달리하는 여려 부류의 인간이 모여서 공존하는 인간 사회는 각자 나름대로 어우러져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살면서 사회계층 간에는 서로 결혼 등으로 섞이고 또 다른 측면의 사회적인 공존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이 땅에서 인간이 존재해야 하는 ‘유일한 목적과 존재 이유’임을 다시한번 제언할 뿐이다.

물론 학술적으로는 여러 방면의 통찰도 필요하지만, 과연 ‘누구를 위해서 종은 울리는가? 가령 국가적인 명제인 남북통일도 누구를 위해서 성취할 것이냐라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창출해서 천하의 국민이 거의 납득할 수 있는 뚜렷한 명분과 이정표를 제공하지 못할진대, 소위 분단된 일부 국가의 남북통일 운운 함부로 논하지 말라는 ‘정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결국 다양한 계층의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우리 사회는 ‘공존공영’의 합리적인 목적의 길로 가는데, 거대하거나 작은 국가를 변혁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의 살생과 파괴와 혁명도 필요할 뿐, 길게 보면 모두 당대의 특정 뛰어난 인간이 자신의 생존목적을 과감하게 성취 내지 달성한 최선의 발악 과정이라도 봐도 별 무리가 없는 지론으로 받아들이게 될 뿐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각종 정치적인 혼란 그것의 근본 이유는 남북통일이 안 된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지난 구한말 경, 열강의 자국 영토 확장 야망의 발악과 세력 확장 희생물의 연속선상의 결과물이다. 천하의 중생에게 알린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원리에 의해서 팔천 년의 지각변동 시기가 다가와서 장차 백두산 폭발과 대륙판 충돌로 인하여 일본이 침몰하고 융기한 서쪽 강역이 평정될 시기에 과연 누가 이 땅을 합리적으로 통치할 것이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대두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추측하지도 못하면서 무엇 그리 작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많은지 의문이 생길 뿐이다.

또한, 이 땅은 평지와 구릉과 야산과 준산과 바다와 심해와 모든 것이 두루두루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만, 인간의 생존이 더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우주의 본래 존재 목적의 흐름에 따라서 영원하게 부응하면서 '정법과 팔정도'를 추앙하고 실천하는 선의의 다수가 영원하게 항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구체의 모습으로 만들어가면서 지속하고 발전하는 인류 사회의 시스템을 끊임없이 만들어 나갈 것을 천지신명에게 축원하고 찬양할 뿐이로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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