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僧說法★계묘년☆신년운세★용인철학관★작명☆海印導師●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쩌다보니 우연하게 세수 90이 넘은 고승의 설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연로한 연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말을 중생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海印에게 설법을 끝까지 들으라는 命令처럼 느껴졌다. 그의 설법 핵심 사항을 간추려서 기록하면 이러하다.
1. 지극하게 어렵게(億劫의 機會) 단 한 번 부여받은 우리의 육체가 멸할 때까지 단, 일초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도(道)를 깨우치기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라.
1. 大人(심지가 큰 사람)을 얻으려거든 대인을 탄생시키는 여성이 순간에 발심하여 대인을 탄생시킬 터 밭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야만, 비로소 대인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1. 개인에게 미리 결정된 운명을 강요하는 하늘이 아니라 마음을 써서 바꿀 수 있는 하늘이 있음을 잊지 마라. 결국, 사람이 스스로 인생의 길흉화복에 時宜適切하게 적응해나감이 바로 삶의 진면목이다.
1. 현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得道하라. 즉, 현생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라. 다음 생에 기회를 미루는 행위는 그야말로 최악의 어리석은 생각과 행동의 극치일 뿐이다. 그래야만 능히 미련없이 가고 올 수 있다.
1. 스스로의 몸이 부처의 몸이요! 먼 곳과 다른 곳, 즉 불경과 뛰어난 선사들의 말과 행동과 가르침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쓸데없이 헛된 노력을 하지 말고 자신의 안의비설실의(眼耳卑舌身意) 즉, 우리 몸의 인식작용을 일으키는 주체는 바로 이 육식(六識)이며, - 眼根 耳根 鼻根 舌根 身根 意根의 六根 , - 色境 聲境 香境 味境 觸境 法境의 六境, - 眼識 耳識 鼻識 舌識 身識 意識의 六識 - 이것을 터로 잡아서 부처로 알고서 깨달아라.
1. 과거의 영광만 돌아보며 무지와 원망 속에서 살지 말고, 현재와 내일을 위해서 하나라도 행할 수 있는 일을 바로 실천하라. 현재와 미래지향적인 삶의 태도와 방법만이 인생의 큰 가치가 있을 뿐이다.
1. 세상은 전쟁으로 서로 다투는 곳이 아니라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터라는 것을 열어주기에 최선을 다하라. 그래야만 천(賤)한 사람을 귀(貴)하게 만들 수 있고 악(惡)한 사람을 선(善)하게 교화(敎化)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좌우지간에 海印은 지난날 자의반 타의반으로 큰 각성의 기회를 몇 번 가졌다. 도대체 주역과 역학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사십여 년 이상 추구한 나의 행적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던가? 의문이 생기고, 그렇게도 특정 인간의 생에서 길흉화복의 원인을 갈파하여 고치고 실행하면서 천하 중생의 현재와 다가오는 내일의 인생항로에서 避凶追吉의 명확한 길을 제공하고자 함이었는데, 엉뚱하게도 어떤 특정 사건으로 인하여 그러한 신념이 무너질 위기에 처할 때도 있었으니, 참으로 인생이란 자체에 대해서 명쾌한 해설은 실로 함부로 내뱉기가 어렵고 두려울 수 있는 역사로 본다.
도대체 그 근본원인이 진실로 무엇인가? 진실로 명확하게 밝혀질지어다. 유전자인가? 마음인가? 거처한 지리인가? 특정 개인이 타고난 사주팔자 다시 말해, 온도의 차이일뿐이고 특정시점 순간포착의 징후인 연월일시의 천기인가? 아니면 그 모든 것을 공통분모로 하는 종합예술 작품의 결과인가? 그렇다. 海印은 이미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시점에서 선한 인연의 굴레에서 조상님과 부모님을 잘 만나야한다. 그래야만, 최소한 내가 왜 태어나고 살고 죽는지는 가문의 관록과 수준으로 거의 파악하여 알 수가 있다. 다만, 천하 중생이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시원스럽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로다.
그렇다. "生死如一함이 큰 이치"로다. 인간은 누구나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면서 스스로 매 순간을 아껴서 소모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 그저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마음 편하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또는 한가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도록 하자. 이 瞬間을 永遠처럼!!!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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