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舊回憶2♥계묘년운세♥궁합·택일♥生長斂藏♥生老病死●
미국에 이민하여 잘살고 있는 중학교 친구에게 약 10여 년 전경 쓴 글을 오늘 페이스북에서 당겨서 올린다. 卽, 卯靑아! (시카고에 거주하는 海印의 중고동기생 박성기) 무릇 오고 가는 이치를 인간의 형태로 태어난 자는 그 누구도 벗어나지 못한다. 최초의 성인 {고타마 붓다(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인데,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가 그랬고, “지저스 크라이스트”도 큰 쇼 후에 프랑스로 도망가서 한평생 잘 살다가 가면서 모 언덕 위에 잘 묻혔다고 전해 오고, 사막의 정복자 “마호메트”도 당시 영원하게 갔다.
다만, 인간의 生存은 나의 특정 인간 의지가 전무(全無)하다 치더라도(그야말로 순수한 운명이라는 말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정 인간의 生과 死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것을 지켜내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이 풍진세상이 다음 순간에는 좀 좋은 일이 있겠느냐?라는 기대감 속에 쉽사리 현생을 가차 없이 집어 던지지 못한다. 다만, 특정 인간 중에 약간 깨달은 사람은 스스로 생을 종결지을 시점을 선택하기 위하여 오늘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쓸데없는 행위를(도를 닦고, 하단전 호흡법을 실행하고, 세상의 모든 유익한 정보를 수집하고, 교육하거나 받고, 체육을 하고, 정신수련을 하고, 積德行爲를 하고, 이성을 사귀고, 섹스하고, 사랑하고, 후손을 키우고, 팔고, 사고, 먹고, 입고, 자고, 놀고, 술에 취하고,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분노하고, 오락을 즐기고, 싸우고, 적국과 전쟁하고, 개인적으로 폭발하고, 등등) 반복하고 있다. 다시 말해,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는 중이다.
어제 2013.12.12.(계사년 갑자월 임자일)일 자로 북쪽 하늘 아래에서 처참하게 기관단총으로 최후를 맞은 장성택은 개인 대운이 다 했다고 판단한다. 그는 처 김경희(애시당초 약골이라 애가 없다. 소설을 쓰자면, 장성택이 김일성에게 죽을뻔하다가, 김경희의 간언으로 살아난 조건으로 “씨 없는 수박 수술”을 받았는지도 모른다.)에게 죽는 순간까지 충성을 다했다면, 설령 대운이 다 했을지라도 저렇게 기관단총으로 무참하게 살해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장성택과 김경희 사이에는 태어난 자식이 없다. 양녀만 한 명 있었는데, 지난 병술년 팔월(2006.8)경 신분이 낮은 남자와의 결혼을 부모가 반대한다고 유학 중인 파리에서 약 먹고 자살했다고 전한다. 즉, 인간 생명의 가치를 사랑의 하위개념으로 잘못 신봉(信奉)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론. 권력 삼각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장성택의 몰락이 곧 현대판 김씨 왕조(한국 민족이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부끄럽다. 현대 사회에서 도대체 왕조 국가 통치가 무엇인가 말씀이다. ㅎㅎㅎ)의 몰락을 앞당기는 전초전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전등불이 나가고 호롱불이 켜질 시기에 작은 대한민국의 민족통일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바로 순환(循環)의 鐵則인 春夏秋冬과 生老病死와 生長斂藏의 原理의 適用이다. 그러한 인류 역사의 흐름대로 살아오다 보니까, 이제 한반도 남쪽 국가인 한국은 마침내 침몰의 시대를 벗어나서 상승의 시대에 들어서기 시작하여서 인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게된 결과, 드디어 최강대국의 전유물이었던 죽음의 무기인 각종 군사무기를 수출하는 국가의 위치까지 확보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되었다. 역시 제행무상은 전 우주적인 순환법칙임을 잘 알겠다.
그런데 묘청의 개인 생활을 보니, 적당하게 오래 살겠다. 다만 주위 사람들이 자꾸 큰 질병으로 사라지면 심리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묘청아! 海印처럼 가끔 정신과 신체를 이완하기 위하여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는 셈 치고, 주위 사람들이 癌에 걸리는 것이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묘청의 마음에 걸리적거리면, 약간의 돈으로 정신과 의사를 만나서 심리상담을 한번 받아 보아라. 이런 말 백 번 듣는 것보다 오히려 효과가 날 수가 있다. 아니면 海印導師에게 전자우편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배우려고 한다면, 약간의 수고로움을 뒤따를지라도(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철칙 때문이다.) 거의 무병장수하는 방법론을 조건 없이 가르쳐 줄 수가 있다. 그래! 그만 쓰자. 이 모든 논점은 海印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까 말씀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이 친구는 그 후에 심장 대정맥 교체 시술 등 생존을 위한 어려운 지병치료 노력 덕분에 현재 대강 노년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상호 소식을 주고받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 하여간 친구가 큰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지 않고 강건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윗글을 써 내렸다. 천하의 父母兄弟 사이라도 인생의 吉凶禍福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의 鐵則 아래 運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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