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炎上眞格” (81歲 坤命)★용인철학관★동백철학관★大運鑑定●
무릇 명리 학문을 감정함의 한 방편인 “격국론”을 따지자면, 염상격이란 이렇다. 즉, 오행에서 병정화가 인묘월에 생하여 인오술 화국을 전부 얻는 격이며, 곧 火勢(화세)가 虛(허)하고 焰熾(염치)함을 요한다. 가장 혐오하는 바는 水(수)가 와서 파격(破格)함을 꺼린다.
또한, 火氣(화기)가 太炎(태염)한 바, 火勢(화세)가 虛(허)하여 無實(무실)한 것이니 두려워하며 차격은 證驗(증험)이 있는 바이다. 대운은 수향운과 금향운을 忌(기)하고, 동남으로 흐름을 기뻐하며 衝을 꺼리고 또한 신왕함을 요한다.
詩에 말하기를, 夏火(하화)가 炎炎(염염)하고 심히 왕성하면 수가 보이지 않으면 바야흐로 현달할 豪富貴人이니 대운이 木旺地(목왕지)에 행하는 때에 바야흐로 대기를 이룰 것인바, 한꺼번에 뛰어올라 큰 출세를 할 것이라고 논하였고, 벽윤부에 이르되 “인오술 화국이 병정 일주를 만나면 영화가 날로 있을 것이다” 말하였다.
작일 오후였다. 슬그머니 출입문을 열고 들어온 할머니였다. 지나가다가 한 번 들어오셨다고 말했다. 그래서 편히 쉬시고 차나 한잔하시고 돌아가시라고 안내했다. 그랬더니 할머니 曰 “사실 처녀 시절 사주 감정을 한 번 하고 난 후 쭉 사주팔자에 별로 관심이 없다가 오늘 궁금한 것이 있어서 방문했노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생년월일시와 탄생지역을 물어서 사주를 뽑아 보았다. 연세는 있지만 깨끗한 미모의 진실로 깨끗한 사주였다. 또한 이곳에 개업 이후에 가장 연로한 노인의 사주를 감정하는 셈이었다. 소위 그녀의 사주는 “炎上眞格”이었다. 故人이 되신 남편의 직업은 서울대학교 某 학장이셨단다. 가진 재산을 자녀에게 거의 물려주고 상당한 남편의 연금을 수령해서 생활하신다고 말씀하셨다.
太陽 火는 대지를 따뜻하게 해서 만물을 기른다. 즉, 염상격은 대지를 따뜻하게 비추어야 그 결실을 보게 된다. 감정한 그녀의 지나간 대운 풀이는 거의 적확했다. 그래서 그 할머니는 본론을 말했다. 그래서 대답했다. 현재 계획하고 소원하신 그 일(인근 特殊 APT 입주할 때까지 안 죽고 살아남는 일?)이 무난하게 소원성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역시 특정 인간은 밥그릇을 잘 타고 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한평생 강건한 몸과 마음으로 세월을 희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보았다. 설령 炎上破格(염상 파격)의 金水 대운이 지나갈지라도 자식과 남편에게 불상사가 생길 뿐이지, 본인에게는 아무런 탈도 없이 세월을 지나왔더란 사실이다.
炎上眞格(염상진격)일지라도 사오미 월과 인묘월은 차원이 다르다. 그 속내의 이치는 전문가만이 눈치채는 분야라 이곳에서는 생략한다. 아무쪼록 그녀의 남은 일생이 본인의 소원대로 풀려나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이만 글을 줄인다. 끝.
오늘 덧붙임 말 ===>당시 일 년 신수를 감정해주면서 다음 달(辰月) 관재구속수나 久病(구병)으로 고생하실 기미가 보이니까,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전에 주치의를 찾아가시어 대비하라고 말씀드렸던바, 그때부터 약 두 달 후(午月)에 인근 약방에서 염상 진격의 그녀를 우연히 만나보았는데~~~내가 말한 딱 그 때 감기 몸살에 걸려서 약 한 달간 죽을 고생을 했노라면서~~~ㅠㅠ~~이제 怯이(당시 그 사건을 면할 수 있는 간단한 秘防策을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내 말을 無視하셨다) 나서 철학원에는 가기 힘들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그 후 그녀를 좀처럼 만날 수 없었다. 물론, 지난 庚子 辛丑年 頃에 좀 힘드셨을 것으로 짐작할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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