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物=養命之本★용인철학원★동백개명소★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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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활에 가장 중요한 재물을(재물에 대한 무지한 인간의 탐욕이 전쟁과 살육을 부른다) 논한 경제학문 이론가 카를 마르크스와 막스 베버의 학문적인 깊이는 정확하게 잘 모르지만(카를 마르크스의 저서는 몇 권 탐독했다) 그들은 결국 인간 생활의 養命之本인 財物과 재물의 결집체인 資本을 거론하여 論評했다. 다만, 그들은 재물의 흐름과 성질과 가질 자와 가지지 못한 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언부언(重言復言)한 자들일 뿐이다.

그들이 제시한 가장 큰 핵심은 "만인의 재물과 자본의 균등한 소유"와 "상대적인 재물 분배 방법"을 가지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을 설파하고, 외치고 가르치고 세뇌(洗腦)하고 그러한 학문으로 개인적인 밥벌이 수단으로 활용한 자들일 뿐이다. 그런데 냉정하게 설파하면, 재물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항상 상대적인 재물을 취할 수 있는 定量을 만인이 서로 인정해야만 한다. 즉, 이 땅 위에 존재하는 생물과 무생물의 형상을 모두 같게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정치 제도를 취하더라도 인간 사회는 획일적인 균등과 평화적인 재물 분배는 실현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이렇다. 태산과 구릉이 있고, 그것을 절대적인 힘으로 평지로 만들고자 하면, 3대 7의 땅과 물의 비율 때문에 이 땅은 수백 미터 바닷속으로 빠지고 오로지 어류와 일부 파충류만 생존하는 행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재물을 거의 균등하게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큰 해결책을 몇 가지 제시하자면 이하와 같다.

1. 사람은 각자 제 타고난 또는 길러진 분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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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자의 특성대로 재물을 소유하고 이용하고 살면 된다. 어차피 생명이 끝나면 재물은 소용없는 물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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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재물이 분수에 넘치면 스스로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자신의 재물을 스스로 굶주린 자에게 베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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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제 어디서나 항상 공짜를 바라지 마라. 공짜는 취득한 가치만큼 상실을 초래한다(천칭 저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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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노동에 의한 순수한 대가 이외의 조합 결성으로 또 다른 이익을 취하려고 동업자와 상호 부정(不正)한 밀약(密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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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든 경제활동을 자신이 소속된 국가의 <국가 이익>에 합치하는가 反하는가를 기준 잣대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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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적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재물에 대해서 충분한 세금을 소속된 국가에 납부하라. 계속 설파하자면 할 말은 많지만, 오늘 이 공간에서는 이만 줄인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