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당시 쓰이던 부비트랩.jpg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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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06:29
길 가다가 밟으면 바닥이 꺼져서 스파이크에 꽂혀 끔살당하는 함정
줄 같은 걸로 묶어놔서 고정시켰다가 적이 건드려서 풀리면 날아가서 안면을 강타함
펀지 트랩의 강화판. 나 홀로 집에 2 에서 도둑들이 맞은 배관에 스파이크를 달아놨다고 보면 된다
수류탄에 인계철선 묶어두는 건 이젠 기본이다
이건 맨 위 함정의 간소화 버전
발만 찔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똥오줌 등을 발라놔서 치료 못하면 파상풍 걸림
바로 위 함정에 미군이 신발 밑바닥에 철판 깔아서 대응하자(일명 정글도)
그에 맞서서 발목을 공격하는 식으로 나온 변형판
당연하지만 이들도 발목지뢰를 썼다
사진은 MD-82라는 베트남제 발목지뢰
그리고 저런 함정들이 이런 정글 속에서 꽁꽁 숨어 미군을 노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