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는가?♥海印導師♥용인작명♥용인개명·철학관●
제목 : 나는 왜 사는가? 라는 이 글을 첫 번째 올린 시점은 2014년 8월 31일이고, 약 10년 만에 수정 가필한다.
내용 : 나는 왜 존재하는가? 인간은 냉정하게 따지자면 생존에 적응하기 위하여 극도로 지능이 발달한 동물 중 한 개체 종족일 뿐이다. 그래서 다수가 원활하게 공존하자면, 상호 존중과 양보를 할 줄 아는 미덕인 “겸양”이라는 다수의 공존철칙을 지킴이 필요하다. 동물과 인간은 생물체이고 현상에서 스스로 자의로 움직일 수 있는 개체일 뿐이고, 식물은 다른 힘에 의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살아있는 생명체다.
무릇 인간은 모든 근본(어디에서 왔는가? 바로 광활한 우주의 먼지의 일시적인 유기체 조합일 뿐이라는 냉정한 사실)을 처절하게 깨닫고 나서, 발을 디디고 사는 위대한 이 땅에서 풀 한 포기 땅 한 무더기를 옮길 때를 신중하게 생각한 후 행동한다면, 인간사회는 현재보다도 더욱 아름다웠고 현존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을 성싶다. 결국,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원인 없이 이 땅에 태어났고, 열심히 또는 한가하게 생존하다가 원인 없이 우주의 먼지로 포섭되면 한순간 그 존재의 의무를 다할 성싶다.
그래서 상고 시절부터 이 땅에 잠시 머문 뛰어난 성인과 선인들이 그 문제를 해결한다고, 맨 처음 토템 종교사상으로 시작해서 물신주의 종교 사상으로 변화하는 것을, 어느 날 뛰어난 인간 불타께서 “만물 평등 동가치론(同價値論)”을 펼친 바람에, 훗날 중동 땅 태생인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젊은 시절 어쩌다가 티베트로 와서 "이사"라는 법명을 가진 승려로서 그 종교적인 원리를 배워서 태생지인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귀향한 후 불타의 이론으로 유대교를 변형시킨 기독교를 만들었고, 그러한 신앙의 굴레를 전 인류에게 씌워 나오는 중이다.
그 이후 조실부모하고 대상(隊商)인 삼촌의 손에 이끌려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종교적인 사상을 두루두루 섭렵한 사막의 일시적인 지배자인 마호메트란 자가 나타나서, 당시 재력을 갖춘 실력자 과부였던 "하디자"의 남편으로 선택되기 전에 직접 겪었던 사실, 즉 돈 많은 과부가 이놈 저놈 취하던 사실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평생 해결책을 찾지 못하다가(지극하게 자존심이 강한 자로 추론함) 마침내 자신에게 가진 부와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附與)한 마누라이자 과부인 "하디자"가 죽어 버리자, 이러한 기회를 포착하여 획기적인 종교적인 새 출발을 감행하였다.
다시 말해, 정신적인 영원한 해방의 탈출구로 선택한 유별스러운 “알라”라는 명칭으로 예수 이후에 최후의 선지자라고 종교적인 절대적인 신(神)의 권위를 빌리는 형식으로 측근과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종교적인 설파를 강행한 후, 무력(武力)으로 황량한 사막의 지배 세력으로 군림하여 그것이 세월이 지나면서 번창하여 오늘날 그들의 후손에게 기독교도와 치열한 생존 우위의 살육 전쟁을 펴는 중이다. 그러한 전쟁은 전 인류의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소수의 지배계급층 족속과 집단에 의하여 기획되고 조종되고 있음은 이미 노출된 공개적인 사실이다.
이하 종교적이고 사실적인 이론을 추론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이러한 기록이 개인적으로 살펴볼 때 특별하게 상대에게 주는 것도 없고 또한, 나에게 별 소득이 없음을 알아차릴진대 그만 설파하고 줄인다. 다만, 천하 중생은 인간사회에서 문명이 극도로 발달함에 따라서 뒤따라온 신(神)이라는 종교적인 선택사항이 저절로 생길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선택사항일 뿐임을 되새기면서, 인간의 문명발달이 만든 신(神)이라는 존재를 유쾌하게 인정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여 공존하면, 우리 인간 다시 말해, 호모 사피엔스의 물질과 정신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짐을 각성할 필요가 있음을 <주역&사주팔자>란 수필집을 출간한 후에 문득 새삼스럽게 느끼는 중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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