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왕충의 논형 핵심 발췌)
왕충의 <論衡 핵심 내용중에서 발췌하여 기록>한다. 즉, 나라의 녹명은 개인의 녹명을 이기고 개인의 수명은 녹명을 이긴다.(전쟁이라든가 항공기사고의 경우 한꺼번에 몰사하는 등 사고사당하는 사람 중에는 祿命이 旺盛해서 滅亡하지 않아야 할 사람도 있겠지만 함께 죽는 경우를 가리킨다)
나라의 운명은 여러 별에 의해 결정된다. 열수(列宿)의 길흉에 따라 나라에 禍와 福이 있으며, 별의 추이에 따라 인간의 盛衰가 있게 된다. 生死는 하늘의 星象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생명의 기에 따라 결정된다. 命이 있다고 하였으니 수명은 타고난 생명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성과 명의 길흉이 있고, 화와 복의 성쇠가 있으며, 遭•遇•幸•偶와의 만남까지 가중되므로, 정상적인 수명에 따라 살고 자신의 행실을 계속 지켜가면서 마음속에 품은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부귀의 명을 받는 것도 생명이 형성될 때 기를 받는 것처럼 뭇별들의 精氣를 얻는다. 별들은 하늘에 있으며 하늘에는 富貴貧賤의 상이 있다. 부귀의 상을 얻는다면 부귀해지고 빈천의 상을 얻는다면 빈천해지므로 ‘하늘에 달렸다’ 고한다. 하늘에 달렸다고 말하는 것은 하늘 星宿의 등급의 기에 달려있다.
生死는 하늘의 星象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생명의 기에 따라 결정된다. 命이 있다고 하였으니 壽命은 타고난 生命이다.
海印導師.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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