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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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酒)禮讚♥海印導師♥용인철학관♥용인신생아작명●

海印導師 5 555 07.28 09:29


나는 젊은 시절부터 술을 즐겨마셨다. 아래채 위채에 사셨고, 가까운 친척 숙부께서 기골이 장대하시고 힘이 장사이셨다.~~~ 그래서 목도(크레인이 없던 시절에 힘이 센 두 사람 이상의 합력으로 기중기 역할의 기술자) 직업을 가지신 분으로 사찰의 다보탑 석가탑 등 문화재 보수공사 등에 자주 불려 다니시면서 돈도 벌고 좋은 일도 많이 하셨다.


고교 졸업 후인가, 숙부인 그에게 20살 전후로 술을 배웠다. 덕분에 소주를 멀리하고 좋은 막걸리와 청주와 포도주 등 도수 20도 미만의 술을 즐겨 마셨다. 그래서 지금도 막걸리 왕대포 한잔과 청하 등을 즐겨 마시고 있다.


당시 숙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술은 소주와 막걸리 등을 가격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데, 가령 소(牛)의 오줌통 두 개를 가져다가 소주와 막걸리를 가득 채워서 대청마루에 각각 걸어두면 그 결과가 어찌되는지 말해줄까?" 네! 라고 대답했다. 숙부님께서 말을 이어 계속하셨다. "적절한 시간이 지나면, 소주를 담은 소의 오줌보는 삭아서 터져버린다. 다만, 막걸리를 담은 오줌통은 회가 끼어서 오히려 더욱 오줌통이 두꺼워진다. 그러하니까, 나중에 나이 70이 넘게 술을 즐기려면, 증류주인 소주를 마시지 말고, 좋은 술 막걸리를 마시도록 하여라!~~" 네! 그리 하겠습니다. 숙부님! (당시로부터 약 5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숙부님의 말씀이 진실인지 아니면 과장되었는지는 실험해보지 않았다. 나중에 도축장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실제로 실험해볼 생각이 없지는 않다.ㅎㅎ)


그 후에 외국으로 여행을 나갈 때는 김포공항 면세점 등에서 비교적 싼값으로 파는 면세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발렌타인 21년산과, 12년산, 17년산, 30년산(기억하기로, 최고급 술인 30년산의 한 병의 면세점 가격은 2,000년 당시 약 33만원 정도 나갔다.(김포공항 근무 시절 전후쯤인가? 당해 술을 이곳저곳에서 통틀어 총 00병 이상의 병마개를 따 보았다. ㅎㅎ) 등을 구입해서 名酒이자 비교적 고도주인 당해 술 맛도 즐겨 보았다. 나는 술을 할 일이 없거나 또는 심심해서 그냥 술 취한 기분을 즐기기 위해서는 결코 마시지 않는다. 사회적인 친교상 여인이나 친구를 만날 때나 기분 좋은 일이나 각종 행사시에 술을 즐기면서 마신다. 또한, 술은 값이 비싸거나 싸거나 상관없이 본인의 입맛에 맞고, 취하는 흥취가 좋은(많이 마셔도 머리가 아프지 않는 등 뒤끝이 좋은) 술을 선호한다.


물론, 그동안 술 때문에 겪은 웃지 못 할 각종 에피소드는 생략한다. 다만, 술(酒)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즉, 우리의 선조님인 인류가 발명했던 기가 막힌 음식의 일종인 술도 적정하게 즐길 수가 있고, 적당히 취하는 線에서 자제할 능력이 있다면, 이 세상을 하직하고 돌아갈 그날까지 즐기는 음식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올씨다.~~~ㅇㅎㅎ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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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설명 : 왕년 젊은 시절 1,996년 경, 서울시경찰청 교통순찰대 사이카 근무시절 당시 앨 고어 미국 부통령 경호 및 에스코다 근무 중 귀빈 일행이 국회의장을 만날 시간, 국회 주차장에서 대기 중, 같은 팀 조원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오늘 책장 정리를 하다가 발견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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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07.28 09:46
https://www.youtube.com/watch?v=akDLFkiR5yU  https://www.youtube.com/watch?v=akDLFkiR5yU
海印導師 07.28 11:54
https://www.youtube.com/watch?v=Rxgq9ImY_ho 가수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 축가 열창~~~ "당신이 원한다면 이 세상 끝이라도 따라가겠어요. 저 하늘의 달이라도 당신이 원한다면 따오겠어요." / 열기구를 탄 점화된 성화대가 달처럼 검정 하늘 속으로 두둥실 떠오르는 찰나, 에펠탑에서 프랑스 국민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Hymne à l'amour)가 달빛처럼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열기구를 순식간에 달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은 캐나다 팝스타 셀린 디옹(56). 프랑스어를 쓰는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불어권 대표 가수인 그녀의 '사랑의 찬가' 커버는 26일(현지시각) 열린 프랑스 파리 센강 인근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였다.~~~ㅎㅎ~~~수고했습니다. 짝짝짝!!! 海印導師. 合掌
海印導師 07.28 12:22
https://www.youtube.com/watch?v=mf4bcaXh7Vs  28년 만에 다시 선 개막식... 미국과 프랑스의 셀린 디옹 (하이라이트) / SBS / 2024 파리올림픽
海印導師 07.28 19:14
https://www.youtube.com/watch?v=o6Lh0wE5xpU  고통없는 100세 시대를 여는 유일한 방법 l 피터 아티아 (도서 '질병해방' 유료 광고) <=== 피터 아티아 박사
海印導師 08.02 15:07
https://www.youtube.com/watch?v=WHRKyU_k1g0  <===치매 늦추고 싶다면 포도를 제발 이렇게 먹지 마세요! 무심코 포도를 이렇게 먹으면 신경조직 감소와 치매에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