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신생아작명●개명●아기이름잘짓는곳●사주팔자●갑오년 중반 경, 잠깐 살핀 시론●

이미 거론한 유병언과 전용해와 조희팔 등 이들 사기범들의 공통점은 각종 감언이설로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사기를 쳐서 그들의 돈과 재산을 헌납하게 하든가, 아니면 여성의 정조를 짓밟는 수법을 사용했다. 다만, 지나치게 타인의 금전을 악락하게 빼앗는 수법을 사용한 자는 그 돈을 자신이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뒈지는 꼬락서니를 당하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 개인이 스스로 타인의 말과 글에 대해서 냉정한 잣대로 판단하고 가늠한 후 행동하면 결코 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든가 아니면 속았다든가 하는 일(?)을 결코 당하지 아니한다. 결국, 냉정하게 따져보면 피해자(?)에게도 절반의 책임은 있다. 그렇게 황당한 종교적인 거짓말을 무조건 믿는 행태도 잘못이거니와, 지나친 재물과 생명(永生)에 대한 애착(?)에 기인하여 그러한 일이 발생하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무릇 大學校에서 철학 관련 공부를 할 기회가 없으면, 서양의 파스칼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서 니체의 물신주의와 벤담의 공리주의까지 약 20-30명 思想家의 관련 책들을 미친 듯이 독파하면 스스로 이 세상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天秤저울(?)이나 잣대(?)를 얻을 수 있다. 멀리 외국 서적에서 찾기 보다도 가까운 중국의 "韓非子" 한 권만 제대로 독파하면 그따위 일(?)을 당하지 아니한다.

그래서 인간은 좋은 古典을 많이 읽어서 간접적인 세상 경험을 충분하게 익히라는 말씀이 있다. 특정 인간이 그러한 잣대(?)를 만들지 못한 게으름이나 강한 학구열이 없는 탓이지, 결코 타인에게 각종 거짓말과 甘言利說로 유혹하는 자들만의 전적인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嚴格한 論理上 앞뒤 構造가 잘 안 맞다.

좌우지간에 또 이렇게 국민의 눈을 속이고 거짓을 사실로 기록하게 하면서 갑오년 한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또한, 天機가 점차 治熱하게 진행되어 천기가 불리하니 세계 여러 곳에서 비행기 폭발이나 불에 인한 사고가 연속적으로 터지고 있다. 갑오년 후반기 육 개월을 더욱 不吉하게 展望한다. 각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로 스스로 타고난 몸을 中和(?)시키는 지혜로 중생이 만수무강에 더욱 접근하길 바랄 뿐이다.

특별한 경우 외에는 항공기를 타지 말든가 말이다. 아니면 자신의 天機를 미리 점쳐봐서 안전하면 이용하든가 좌우지간에 이 세상은 스스로 타고난 能力(?)대로 아니면 지극하게 배우고 追求한 能力(?)대로 살아갈 뿐이다. 제삼자는 아무리 떠들어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천기의 법칙에 따라서 제때에 잘 맞추어서 갈 놈은 가고 남을 놈은 남아 있게 됨은 곧 "公平의 原理"가 嚴重하게 適用되는 法則일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