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사주팔자●작명개명●신생아작명●人生事 運이 좋으면 萬事亨通●동백철학관●개명잘하는곳●

海印導師 0 2,370 2020.07.19 18:20
內容 : 特定 人間의 富貴는 비록 格에서 定하나, 잘 되고 못 되고는 運이 定하니 이른바 命(밥그릇)이 좋은 것이 運(天氣의 調節) 좋은 것만 못하다는 말은 믿을 만한 말이다. 비록 命을 잘못 타고 났더라도 運만 좋으면 周圍에 恩人과 協助者를 많이 만나서 絶處逢生(죽음가운데 오히려 되살아나는 형상)하여 終乃는 한세상 富貴榮華는 아닐지라도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運을 좋게 만들 수 있는가? 그것은 天機인데 海印이 뭇 衆生들과 이 空間을 찾는 페이스북 친구들을 위하여 바로 說한다. 그것은 이러하다. 즉 <사람의 만남을 愼重하게 잘 選擇하고 活用하면 된다> 그 외에도 두세 가지가 있으나 위의 것에 比하면 中要性이 半밖에 안 되어서 省略한다.

위의 실례로 漢時代天文官 司馬遷이 史記를 쓰면서 내뱉은 절규絶叫를 옮긴다.


"盜跖은 人肉의 肝을 꺼내서 회쳐 먹고, 九千의 盜賊무리를 이끌고 천하를 횡행하며 양민의 재물을 강탈하고 살인과 아녀자를 납치‧강간‧겁탈한 天下의 悖惡한 人間末種이지만 天壽를 다하고, 백의 숙제는 主君에 대한 충성과 仁義를 爲해서 패악한 군주의 땅에서 나는 풀 한 포기 조차 먹지 않겠다고 수양산에 들어가서 굶어 죽었지만, 천하에 누구 한사람 그 시신조차 거두어주지 않고 승냥이의 밥이 되었다.


도대체 하늘의 법도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크흐흐 무엇이 天道이고 天倫이며, 도대체 어떤 ‧ 어디에 있는 주체있는 하늘이 천벌을 내린단 말인가? 천하에서 도대체 無形의 하늘이 어떻게 인간사회의 정의를 실현시킨단 말인가? 흐흐흑"


海印이 추측하건대 사마천의 절규의 속뜻은 다음과 같을 것이리라!


[대저! 나는 仁義를 重視하고 아비의 도교신앙보다도 유교의 경국제세 학문을 추종하고, 정의를 위해 또한 비겁하게 바른말 못하는 신하들을 대신해서 패장 "이릉"을 변호하였건만, 무식한 폭군 무제는 첩년의 요사한 말을 듣고 나를 사형 시키라 명하고, 부친 "사마담"의 유언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목숨을 구걸한 결과, "궁형"이라는 남자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치욕적인 형벌을 당하여 한탄과 눈물속의 생을 유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도덕과 인륜을 중시하고, 범죄를 멀리하며, 부모에 효도하고자 학문에 최선을 다 하였건만, 도대체 나에게 어떤 엄청난 과오가 있어 이렇듯 괴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가? 당장이라도 목숨을 끊고 싶건만 부친(사마담)의 유지가 나를 괴롭히고, 그렇다고 살자니 치욕스럽고, 아! 하늘이여! 나는 어찌해야만 할 것인가?


내가 변호한 패장"이릉"은 흉노에 투항하여 왕의 사위가 되어 부귀를 누리고 있는데 무제의 첩년이 행한 오빠를 위한 흉악한 이간질 때문에 이렇듯 괴롭고 한 많은 인생을 살게 되니 도대체 하늘이 어디에 있으며, 천도가 어디에 있다는 말이던가? 다 부질없고 쓸모없는 일이다. 진실로 하늘의 법도가 있고 천벌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벼락을 쳐서 무제와 그 첩년을 처단해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렇다. 人間으로써 仁義와 道義와 正義 等은 다 필요 없으며, 어떻게하든지 人間處世의 技術인 最上의 武術을 修鍊하고 兵法을 貫通한 後, 패거리를 규합한 집단의 힘으로 죽던살던 소기의 目的을 達成하면 되는 것을!


아!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처지가 참으로 불쌍하구나! 말없는 천하여! 힘없는 조상님들이시여! 장차 나 사마천은 어찌해야만 할 것인가? 참으로 패장 이릉을 만나게 된 것이 이렇게 나의 인생에서 가혹한 형벌과 통한의 쓴맛을 보게 될 줄이야! 후세인들이여! 인생은 쓸데없는 정의감과 명분으로 타인의 일에 함부로 참견과 간섭을 절대적으로 하질 마라! 당하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없고 한탄해도 소용없을 뿐이로다. 나 司馬遷이 이렇게 통한의 가르침을 준다. 이제 하늘과 세상을 향해 나의 칼날같은 필설을 지필묵에 실어 날리자.] 참으로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漢시대의 天文官이자 歷官이던 歷史家 司馬遷의 통한의 절규이다.


海印은 이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전후좌우상하 두루두루 살펴 보았으나 명확한 해답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고, 다만 인생은 인간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평안하게 존재하기에 적절한 시공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관조할 수 있을 뿐이었다.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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