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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南北에 對한 小論

海印導師 1 3,399 2018.04.29 12:00
海印導師가 모처에서 동서남북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연을 올린 것이 있어서 그것을 한번 바로 짚어 보고자 한다.

 

원래 佩鐵{지관(地官)이 몸에 자침(磁針)을 지님}하는 나경 또는 나침반{(남북을 가리키는 지남철에다 신살(神殺)을 도표로 표시하여 보기 쉽게 만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분류하자면 이렇다. 즉 자북(NS부침지 자오선을 지반정침이라 칭한다.)과 정북(북극성지자오침을 천반봉침이라 칭한다)日北 또는 태양북(일경지자오침을 인반봉침이라 칭한다.)다시 말하자면 이렇다. , 天元連山易 팔괘는 天盤針에 배열하고, 地元歸藏易 팔괘는 地盤針에 배열하고, 人元周易 팔괘는 人盤針에 배열하였다.

 

천반자중에 시작한 육십갑자는 천반분금법에 따라서 추산하고,

 

지반자중에 시작한 육십갑자는 지반분금법에 따라서 추산하고,

 

인반자중에 시작한 육십갑자는 인반분금법에 따라서 추산한다.

 

그 후 이를 천문지리 인사에 적용하여 천통 지통 인통으로 無不通知으로 편 결과가 바로 <羅針盤>大徑大要라고 말한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이러하다.

 

고서 사기요람 제왕편에 태고복희씨가 하수에서 나온 용마 등을 보고 하도 즉, 선천팔괘를 획정하여 천지팔방을 정하였으며, 황제헌원씨가 간과와 주차를 만들고 역산과 갑자를 만들었으며, 그들이 鬼兵을 정벌할 때 鬼兵이 조화를 부려서 운무를 일으켜 동서를 분별치 못하게 하고 또한 길을 막으므로 도저히 鬼兵을 물리칠 방법이 없어서 황제헌원씨가 방위를 알게 하기 위하여 지남차를 만들어서 방향을 분별하게 하고 鬼兵을 물리쳤다 하니 이것이 곧 羅針盤의 시작으로 推論한다.

 

대한민국에서도 먼저 신라시대 당시 원효대사와 자혜대사가 내외양반 배합법과 생왕호용법을 취용하였고, 그 후 신라말 도선국사와 고려말 나옹대사가 생왕호용법과 팔괘법을 취용하였고, 조선조에서도 유가나 불가에서 모두 내외양반을 취용하였다한다. 돌이켜 생각해보건대 수천 년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풍수지리에 달통한 전문가가 수정하고 개조하여 전래하여 오는 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羅針盤이다.

 

사이언스 등 과학잡지에 따른 宇宙를 설명한다. 우주는 끝이 없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은하계(불교의 용어 : 恒河沙항하사)가 무한한 공간에 펼쳐서 있다고 말한다. 태양계를 恒星이라 칭한다. 설에 의하면,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의 지름은 약 10만 광 년으로 추정한다. 우리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는 태양계와 같은 항성이 약 2천억 개에서 4천억 개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A4용지를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라고 말할 때 태양계는 한 개의 작은 점으로 표시한다.

 

위 내용을 인간과 동물 등 생물체에 견주면 다음과 같은 絶體絶命의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생물체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지라도, 결코 시간과 공간을 제어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그래서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동····동북·동남·서남·서북(·······) 등 팔방(八方)은 현재 그 위치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 그 이상 이런저런 논리는 전혀 쓸모없는 단어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海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천지를 분간하고 사방을 분간하는 팔방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지점을 중심(하늘의 天氣化現한 것이 바로 人間이란 觀點)을 기준으로 별을 살필 때는 북극성을 정북으로 가늠할 것이요, 그것은 천문지리를 살피는 것인데 현재 그 학문에 정통한 올바른 선생을 쉽게 만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당장 동서남북과 팔방을 이용하여 우리는 양택의 길한 방향을 취하면 족할 것이요, 가령 대한민국이 동북아 艮方에 위치해서 감좌 북극이나 중국 중앙을 기준으로 어긋난 곳이라든지 妖祥한 헛소리(크게 추론한다면 이렇다. , 내가 하는 현재 위치가 바로 中央일 뿐이다)를 하지 말라는 뜻을 전한다.

 

방향은 현재 자신이 위치 해 있는 곳에서 자북과 일북(태양이 뜨는 동쪽과 지는 서쪽)을 기준으로 생방이나 길지를 취할 수 있다면, 太古적 선조님 시대부터 현재까지 전해온 나침판으로 인한 방위 사용의 포덕중생하는 큰 뜻을 능히 실현할 수 있다.

 

그 이외의 방위로 인한 뭇 下手의 雜說을 <奇門의 原理>에 의해서 근본적으로 遮斷하고자 이렇게 개인적인 견해를 길게 써 내렸을 뿐이다.

 

海印導師. 合掌.


이하, 기문둔갑에 대한 사전상의 설명을 옮겨 적는다.


즉, 기문둔갑(奇門遁甲)을 말한다. 고대의 신비한 예측술 중 한 가지. 옛사람은 10천간[天干 : 즉 십간(十干)] 중 을(乙) · 병(丙) · 정(丁)을 삼기(三奇)라 하고, 팔괘(八卦)의 변상인 휴(休) · 생(生) · 상(傷) · 두(杜) · 경(景) · 사(死) · 경(驚) · 개(開)를 팔문(八門)이라 했다.


삼기와 팔문을 합해 기문(奇門)이라 했다. 또 십간의 나머지 무(戊) · 기(己) · 경(庚) · 신(辛) · 임(壬) · 계(癸)를 육의(六儀)라 하고, 천간 중 갑(甲)은 가장 존귀해 육의 가운데 숨겨져 있다고 했다. 삼기와 육의는 괘(卦)를 헤아리는 구궁(九宮) 가운데 분포되어 있으나 갑은 한 궁(宮)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둔갑(遁甲)이라 한다.


방술사는 기문과 둔갑을 근거로 추산해 군사 작전에 대한 성패와 길흉을 미리 알 수 있었는데, 이로써 길한 데로 나아가고 흉한 것을 피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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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19.12.28 07:28
지식과 활용 즉, 그것을 현금화하는 능력은 각자 천차만별임이 분명하다.~~~